부산 부산진구는 6월 5일 개금주공1단지 아파트에서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인 칼갈이 수리센터의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수리 작업 과정,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시행된 공공장소 흉기소지 관련 법령에 따른 현장 내 안전관리 실태와 여름철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한편 칼갈이 수리센터는 작년 시범 운영 이후 2025년에도 계속 추진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충북 청주에서 10대 청소년 2명이 차량을 털다 경비업체 직원에게 발각,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새벽 근무를 서던 한씨는 수상한 인물 2명이 차량 문손잡이를 당기는 장면을 CCTV를 통해 목격했다.한씨는 그들의 행위가 차량털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문 단속이 허술한 차량을 골라 전자담배 등을 훔친 10대 청소년 2명을 검거했다.이후 경찰은 범인 검거에 기여한 한씨에게 표창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변재철 서장은 “빠
자신이 스토킹하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윤정우가 20일 검찰에 넘겨졌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윤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윤씨는 지난 10일 오전 3시 30분쯤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가스 배관을 타고 6층에 올라가 자신이 스토킹하던 여성에게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피해자는 한달여 전 스토킹 피해를 받아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고 있는 상태였으며, 피의자는 스토킹 범죄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았지만 구속은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 10일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스토킹 피해자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나흘 만에 14일 세종시에서 검거됐다.대구경찰청은 이날 오후 10시 45분쯤 세종시 조치원읍 인근 노상에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새벽 3시 30분쯤 피해 여성이 거주하던 아파트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른 뒤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피해 여성은 50대였으며 피의자에 의해 스토킹 피해를 받아 경찰에 신변보호를 받고 있었다.사건 이후 경찰은 도주 경로를 추적해왔고 세종에 숨어 있던 A씨를 결국 발견해 신병을 확보했다
스토킹 피해로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범행 직후 대구를 빠져나와 세종시 야산으로 도주한 뒤 행방이 묘연해지면서 사건이 장기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12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10일 오전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피해자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직후, 120km 떨어진 세종시 부강면의 한 야산으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대구·세종·충북 등 3개 지방경찰청 인력을 투입해 A씨의 은신처로 추정되는 야산과 인근 지역을 수색 중이다. 해당 야산은 A씨의 고향
울산 북구가 GIS 기반 CCTV 영상정보 스마트 검색 서비스를 활용해 실종된 장애아동을 수색 시작 4분 만에 발견했다고 5일 밝혔다.북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3시34분께 울산북부경찰서 상황실로부터 중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동이 사라졌다는 수색 협조 요청이 접수됐다.CCTV 통합관제센터는 경찰이 제공한 인상착의 정보를 바탕으로 스마트 검색을 시작했고 이날 오후2시50분께 해당 아동이 중산동 화정교 아래를 지나가는 장면을 CCTV 영상에서 확인했다.관제센터는 즉시 아동의 위치를 경찰에 전달했고 오후3시55분 경찰이 현장에 도착
대구에서 스토킹 피해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도주중인 40대 남성이 세종시 부강면의 야산으로 숨어들면서 인접지인 충북경찰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12일 충북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A씨는 지난 10일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피해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차량을 이용해 약 120㎞ 떨어진 세종 부강면의 야산으로 도주했다.이 야산은 A씨의 고향이자 선산이 위치한 지역이다. 경찰은 이곳 지리에 익숙한 A씨가 이미 야산을 벗어나 인근 지역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색 범위를 확대했다.해당 야산과 가장 인접한
인천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다.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12시57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20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아파트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과 경찰 88명의 인력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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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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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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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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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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