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에서 지난 6월 10일에 개막해 9월 1일 종료한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영원한 동행:기마인물형토기 이야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수도권 중심의 중요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지역으로 확대해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전시는 개막 초부터 지역 학교, 유관기관, 지역민들은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책 속 국보를 직접 보기 위해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6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았다. 특히 국보순회전과 연계해 기마인물형토기 조형물 전시, 어린이 대상 문화유산 웹툰 그리기 수상작 전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