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일원에 짓는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이 GTX-C 노선 수혜 단지로 떠오르며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은 지하철 1, 4호선 및 GTX-C노선 금정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GTX-C노선은 올해 초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착공에 들어가 입주 후 오래 지나지 않아 해당 노선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GTX-C 노선이 개통되면 사업지 인근 금정역에서 강남권으로 10분 대 이동이 가능해 사실상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게
#A 씨는 비가 오는 날 아파트 실외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해 두었다가 폭우로 인해 차량 내부에 빗물이 들어가 고장이 났다. A 씨는 보험사에게 피해를 보장 받을 수 있을까? #자영업자인 B 씨는 자동차 사고로 부상을 당해 가게 문을 열 수 없었다. B 씨는 사고로 영업을 하지 못해 발생한 매출 피해 전부 보상받을 수 있을까? 23일 금감원은 A, B씨의 사례 같이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자동차 보험 분쟁사례와 소비자 유의사항을 소개했다. 먼저 금감원은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폭우 피해로 인한 자동차 손상 시 보험 청구 사례
제주 한 호텔에서 객실에 몰래 들어가 잠 자고 있던 여성을 추행한 30대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21일 오전 2시쯤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 객실에 침입해 잠 자고 있던 여성 B씨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A씨는 범행 도중 잠에서 깬 B씨와 눈이 마주치자 달아났다.이후 A씨는 “오해가 있었다”면서 B씨를 찾아왔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보다 20살 어린 옛 연인이 해외여행을 떠난 사이 그의 집에 들어가 고가 물건을 훔치고 흉기로 가구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는 공갈∙절도∙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판사는 “피해자는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에 다소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5월25일 오전 7시쯤 인
올 상반기에도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매달 발표될 때마다, 신기록을 경신중이다. 이에 따라 과거 공고를 내고 분양에 들어가 일부 잔여 가구를 분양중인 곳은 합리적 가격이 주목받으며 계약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올 4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1년 전보다 17.3% 급등했다. 특히 매월 발표될 때 마다 분양가가 거침없이 올라 '오늘 분양가가 가장 싸다'는 말이 현실화됐다. 5대 광역시는 전년 동월 대비 24.4% 치솟아 전국 평균보다 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화성시 한 플라스틱 용기 생산 공장에서 끼임 사고가 발생해 50대 작업자가 숨졌다.12일 화성서부경찰서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쯤 화성시 팔탄면 한 플라스틱 용기 생산 공장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플라스틱 사출 기기인 블로우 성형기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공장 직원인 A씨는 사고 당시 블로우 성형기 내부에 들어가 냉각수 밸브를 점검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점검 과정에서 기기가 갑자기 작동하면서 A씨가 신체 일부를 끼이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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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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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11시간전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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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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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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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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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싸이 흠뻑쇼 2024–원주' 공연 앞두고 합동 현장점검
원주시는 지난 28일 오후 4시, 원주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싸이 흠뻑쇼 2024–원주’공연을 앞두고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회의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박동현 원주경찰서장, 이강우 원주소방서장 등 각 기관장들과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했다.현장점검반은 지난 18일 회의에서 논의된 조치 결과를 확인하고 공연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인파 동선 ▲긴급차량 배치 ▲안전요원 배치 ▲밀집도 분산 관리 ▲교통관리 ▲노점상 단속 등 관련 계획 등을 점검했다.또한 시는 회의에 앞서 이날 오전에 공연 관계자, 한국전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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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울산시의장, 선거결과 번복...국힘 지도부, 시당 윤리위 지시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나온 ‘이중 기표 투표지’ 논란이 점입가경이다.시의장이 본회의장에서 선거 결과를 번복했고, 시의회 행정사무를 지원하는 의회사무처가 ‘개인의견’이라는 자료를 배부했다 회수하는 사태도 발생했다.앞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시의장 직권으로 두 차례 열린 임시회는 의결 정족수 미달로 파행됐고, 당사자인 이성룡·안수일 의원 모두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김기환 울산시의장은 지난 28일 제248회 임시회를 열어 “지난 25일 개최한 본회의에서 결정한 의장 선출은 무효로 이에 따라 후반기 의장으로 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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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5회 처벌받고도 또 음주 뺑소니 벌인 여성 실형
음주운전으로 5차례나 처벌받고도 또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사고를 내고 도주까지 한 5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울산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다가 신호대기 중인 B씨의 차량을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했다. B씨가 A씨를 추격하면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관이 출동해 A씨를 잡았다. 경찰은 A씨에게서 술 냄새가 나고 발음도 부정확해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A씨는 거부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음주운전으로 벌금형, 징역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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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민생현장 경청 투어의 날(시즌2)' 진행
횡성군은 지난 28일,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민생현장 경청 투어의 날’를 진행했다.‘민생현장 경청 투어의 날’은 군민과의 적극 소통을 위해 2023년 8월에 기획하고 시작한 사업이며, 매달 민생과 현안, 복지, 나눔, 재해, 재난, 주민 소통 등 다양한 주제로 하여 현재까지 17곳의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김명기 군수와 김형진 부군수는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점검을 목적으로 이리천과 일리천 재해복구사업 대상지와 공근면 오산 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군민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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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전지식 경진대회]“아빠와 좋은 추억…상금은 어머니 드릴 것”
◇어린이부 대상 김성욱·김도현 부자 “상금은 다 어머니 드릴 거예요.” 2024 안전지식 경진대회 어린이안전골든벨에서 김성욱·김도현 부자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후의 1인으로 추가 상금을 노렸지만, 전동킥보드 최대 제한 속도를 맞추지 못해 골든벨 상금은 얻지 못했다. 김씨 부자는 “기출 문제로 공부를 많이 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면서도 “최후의 1인 문제인 25㎞ 제한속도도 공부를 해 알고 있었는데, 맞추지 못했다. 제한 속도가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아쉬워 했다. 이어 “평소에도 아들과 마트나 시장 갈 때 줄서기,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