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천동이 운영하고 있는 나눔프로젝트인 ‘대천고팡’이 주민과 함께 채워가는 먹거리 나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대천동에 따르면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지난해 2월 문을 연 ‘대천고팡’은 기관ㆍ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식료품, 반찬, 공산품 등을 주민센터 내에 비치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긴급하게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또 거동 불편 등으로 주민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이웃은 대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
서귀포시 대천동주민센터는 18일 식재료 나눔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 먹거리나눔 1호점‘대천고팡’을 새롭게 단장했다. 종전 대천고팡 장소가 넉넉하지 않아 동사무소 바로 옆 건물로 새단장을 완료하여 대상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나눔냉장고를 이용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대천고팡’은 서귀포시에서 최초 시행되어 2023년 2월부터 첫 시작으로 관내 기관, 단체,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식료품, 반찬, 공산품 등을 대천고팡 냉장고에 상시 비치하여 위기가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매월 지원하고 있다.현재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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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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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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