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한라산은 28일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한라산 본사 대회의실에서 안전에 대한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도민과 관광객 등이 산업현장과 일상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으로 한라산 소주 생산제품 약 30만병에는 안전문구가 노출된다. 양측은 앞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 교육 등 지원, 안전문화 메시지 전파 등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중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양산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당초 무재해 목표의 2배수인 832일을 달성해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대한사업안전협회의 인증심사를 거쳐 무재해 목표 2배수 달성 인증을 취득한 것이다.지난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근로자의 의지를 모아 2022년 3월 무재해 운동을 선포 이후 안전사고 예방관리 활동 및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지난 7월 6일 무재해 목표 일수 832일을 달성했다.박성관 이사장은 “앞으로도 무재해 기록을 이어갈 수 있

“울산은 화학사고 재난 관리 측면에서 전국에서 가장 업무 강도가 높은 지역으로,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직원들은 ‘우리의 노력이 화학 사고의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으로 그림자와 같이 조용히, 묵묵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와 주거 지역의 인접한 거리로 인해 화학 사고로 인한 시민 피해 가능성이 높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인적 과실을 줄이기 위한 화학 안전문화 조성을 통해 화학 사고를 예방하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울산과학기술원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한 권혜옥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2024 청양 고추·구기자 문화축제'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를 중심으로 19개 기관이 함께 결성했다.추진단은 캠페인에서 온열질환 예방 및 4대 금지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과 홍보물을 활용해 시민들이 안전문화 확산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또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들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실천 사례를 공모하는 ‘대국민 안전문화 실천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 안전관리처는 생활 속 안전문화 실천 및 예방 사례를 1분 이내 분량의 숏폼이나 포스터, 웹툰 등으로 제작한 작품을 오 9월30일까지 접수한다. 참여 방법은 참가자가 원하는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