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2일‘중부내륙 연계발전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재영 증평군수 지목을 받은 송 군수는 이날 중부내륙 특별법 개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와 연계해 괴산 등 중부내륙 지역의 실질적인 발전과 주민 권리 회복을 촉구했다. 앞서 지난 6월 시행된 중부내륙 특별법은 지리적 특성으로 그동안 개발정책에서 제외돼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 지역의 발전과 권리 회복, 각종 규제 완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지난달 15일 조길형 충주시장이 첫 주자로 시작했고 충북도내 15개 출연기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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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셋, 손떨림 완화기기 및 틱장애 개선기기 중남미 공급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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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S 4기 원우회 윤금서 회장 취임
경상일보 비즈니스 컬처스쿨 4기 원우회는 23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신하기 이임회장이 윤금서 취임회장에게 기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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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서 기네스북 올라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하며 이름을 남겼다.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로 알려진 인도 북부의 ‘움링 라’서부터 인도에서 가장 낮은 고도를 지닌 지역인 남부 ‘쿠타나드’까지 총 5802m의 고도차 주행을 문제없이 주파하며 ‘기네스북’,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에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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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화천군 자원봉사자대회'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
'2024 화천군 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24일,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최문순 군수, 류희상 군의장과 군의원, 최희석 군자원봉사센터장 박대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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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 2024년 마지막 경기 소노 잡고 3위 탈환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맞대결에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가스공사는 28일 시즌 세번째 매진 사례를 이룬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소노와의 2024-2025 KBL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76대73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를 거둔 가스공사는 수원kt와 공동 3위에 오르게됐다.1쿼터는 가스공사가 도망가면 소노가 따라붙는 시소게임이 펼쳐졌다. 경기초반 가스공사가 주도권을 잡았지만 소노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가스공사는 1쿼터 종료 1분 52초를 남겨두고 소노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9득점을 올린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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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성금 1000만원
2시간전
무거교통 주식회사 임직원들이 울산 지역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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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대참사 179명 사망...특별재난지역-4일까지 국가애도기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생존자는 기체 꼬리 부분에 있던 승무원 2명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전남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범정부차원의 신속한 피해 수습과 피해자 지원 등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다음달 4일까지 7일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해 무안공항 현장과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사회재난으로는 13번째로 피해 수습·지원은 무안군 이외에도 재난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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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방망이 단속 비웃는 불법 시트지 광고 눈살
2시간전
울산 도심 곳곳의 건물 창문들이 시트지를 이용한 불법 광고판으로 이용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도시 미관 저해는 물론, 화재 시 대피·구조를 방해할 위험이 큰 만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처벌 규정이 없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다. 29일 남구 무거동 쇠정사거리 일원. 주상복합 건물 3층 창문 전체가 병원을 알리는 시트지도 도배돼 있다. 같은 날 삼산로를 따라 늘어선 건물 외벽 또한 시트지와 현수막 등으로 건물 입점 업체들을 홍보하고 있다. 도심 곳곳의 일방·성인 PC방 다수도 전면이나 외벽 창문에 시트지를 붙여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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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초대석]“베트남 칸호아성서 국악·무용 등 울산의 예술 알려”
2시간전
“울산의 예술이 아닌 대한민국의 예술을 선보였다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이희석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베트남 칸호아성 나뜨랑시에서 진행된 ‘2024 울산예총 지역 문화예술 작품 해외 교류 공연’의 성과를 이렇게 자평했다. 20일 오후 5시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칸호아 컨벤션에서 펼쳐진 이번 해외 교류 공연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이 회장은 “울산 예술인들의 춤과 국악, 클래식에 이어 K-POP까지 정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울산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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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중소기업 기업인상 시상식 열려
2시간전
울산 남구는 지난 27일 MH컨벤션에서 이종인 남구 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남구 중소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울산시 남구 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남구 기업인상은 기술개발을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와 함께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건실도, 지역경제기여도 등 4개 분야 22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인을 시상한다. 대상은 서광석 서진에스앤피 회장이, 금상은 김장근 신흥종합기술 대표가, 은상은 김형수 가나엔터프라이즈 대표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중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