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의 제대로 된 가치를 알리는 일에 앞장서는 스마트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이 가축 수송 차량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개조, 축산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가축을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가축의 분뇨가 본의 아니게 외부로 새어나올 수 있는 점을 고려, 이런 오염원이 외부로 전혀 나오지 않게 함으로써 축산
인천지역 기업들은 올해 내수 부진과 통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새해 경제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보호무역 등을 지향하는 트럼프 2기 정책으로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경제 회복을 위해 물가 관리와 함께 수출 확대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0
저수익‧규제강화 경영환경 악화 농가 이탈 가속 우려 현실 보다 낮은 정부 자급률 목표 부정적 전망 한몫 최근 일본에서는 어려운 서민경제의 현실을 다루는 일부 언론에서 돼지고기 자급률을 소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일본의 돼지고기 자급률이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실에서 수입 돼지고기 가격 상승, 이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 연결기준으로 2024년 연간 매출액은 5조2314억원, 영업이익은 104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엔터테인먼트 사업은 티빙의 성장과 글로벌 콘텐츠 유통 확대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커머스 사업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고성장 기반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따라 외형과 수익성 모두 견조하게 성장했다.CJ ENM 관계자는 "2024년 티빙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고도화된 콘텐츠 유통전략,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의 성장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엔터 사업은 2025년에 콘텐츠의 양적
2024년 미국에서 신고된 교통사고 건수 순위에서 테슬라가 1위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다.11일 전기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EV는 보험사 렌딩트리의 조사를 인용해, 지난해 테슬라 운전자가 보험사에 신고한 교통사고 건수가 전년과 비교해 상당히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렌딩트리는 작년 한 해 동안 접수된 보험 문의를 기반으로 약 30개 자동차 브랜드의 여러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했다. 여기에는 음주운전, 과속 및 교통 법규 위반 사항 등에 따른 사고도 포함됐다.조사 결과, 지난해
대구·경북 최대 규모의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전시회 ‘2025 대구 일러스트코리아'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대 전시주최사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일러스트코리아는 일러스트 작가와 유관기업이 함께 일러스트 트렌드를 제시하고 상호 교류하는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전시회로 매년 인기, 신진 일러스트 작가들의 그래픽 디자인, 캐릭터 굿즈, 회화, 라이프 드로잉 등 다양한 일러스트 분야를 즐길 수 있다. 대구 일러스트코리아는 올해'Deep-Digging-Delight'라는 주제로 , 더욱 확장된 규모와 현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이 대전 초등생 피살사건과 관련해 사건 가해자의 질병명이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것을 두고 편견만 키울 것이라며 자제를 요청했다. 지원단은 12일 낸 성명에서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피살사건은 우리 모두에게 큰 충격과 깊은 슬픔을 안겨주고 있다”며 “피해 어린이와
해경이 전남 여수시 거문도 해상에서 침몰한 139톤급 대형트롤어선 '제22서경호'의 물속 상태를 공개했다.
여수해양경찰서가 1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침몰한 서경호는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동쪽 바다 내 수심 82.8m지점 해저면 뻘에 바로 서 있는 모습이다.
선체가 발견된 곳은 사고 당일 침몰 지점에서 남서쪽으로 약 370m떨어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