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9월 한달간 축구·배드민턴·파크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전을 벌인다.오는 13~14일 진천군 화랑관에서는 제35회 충북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축구·배구·테니스 등 18개 종목에 11개 시·군 35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이어 20일에는 청주시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300여명이 참가하는 제20회 충북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가,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는 500여명이 출전하는 제37회 충북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가 동시에 진행된다.25일에는 충주호파크골프장에서 제4회 충북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체전 개막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창군이 손님맞이에 분주하다.대형 홍보탑이 세워지고, 거리 곳곳에 환영 가로기를 내걸어 환영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주민들도 덩달아 들썩이고 있다.1일 고창군에 따르면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체전’이 지난주말 방장산 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딩 종목이 성공적으로 치러지면서 본격적인 대회 시작을 알렸다.이번주에는 5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태권도가, 6일에는 야구와 사이클이, 7일에는 롤러 경기가 진행된다. 이어 도민체전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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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번째 국제대회 우승을 겨냥하는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이 안방 무대 코리아오픈에서 준결승에 올랐다.안세영은 26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8강에서 일본의 미야자키 도모카를 2-0으로 제압했다.안세영의 여유 있는 완승이었다.1게임에서 안세영은 1-1 동점 이후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경기를 손쉽게 가져왔다.2게임에서는 앞서 나가다가 15-15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4점을 연달아 따내며 흐름을 되찾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되는 경기도민!’을 슬로건으로 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6~28일 3일 동안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선수 1만8153명과 임원 3264명 등 선수단 2만1417명이 참가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2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올해는 줄넘기가 시범 종목으로 새롭게 추가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시군 인구수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된다.특히 2013
스포츠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소통이 서천에서 펼쳐졌다.충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농아인체육연맹,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충남농아인협회 서천군지회 주관하는 ‘제23회 충청남도농아인체육대회’가 지난 19일 서천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충남 15개 시·군에서 농아인 선수단을 비롯해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모인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진정한 소통과 화합을 실현하는 감동의 무대가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육상, 탁구, 배드민턴, 볼링 등 7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수어 통역과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으로 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최하는 ‘2025 제주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17일부터 18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3200여 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국학기공,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볼링, 산악, 사이클,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총 1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특히 올해는 20주년을 기념해 문화 공연도 열린다.식전 공연으로는 태권도 시범단 퍼포먼스, 광개토 제주예술단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
충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농아인체육연맹,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충남농아인협회 서천군지회 주관하는 ‘제23회 충청남도농아인체육대회’가 오는 19일 서천군에서 열린다. 충남 15개 시·군에서 농아인 선수단을 비롯해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모이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진정한 소통과 화합을 실현하는 감동의 무대가 마련된다. 경기는 육상, 탁구, 배드민턴, 볼링 등 7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이 충남 농아인들의 꿈과
9월의 첫 주말 울산 전역이 생활체육 열기로 가득 찼다. 테니스, 배드민턴, 스내그골프, 씨름 등 다양한 종목 대회가 연이어 열리며 시민 동호인들의 열띤 경연장이 펼쳐졌다. 먼저 ‘제26회 울산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울주종합체육센터와 울주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연령별 남·여·혼합 복식 경기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자강조부터 S·A·B·C·D급까지 실력별로 나뉘어 15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7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김홍식 울산협회장, 김철욱 시체육회장, 양병모 요넥스코리아 팀장 등이 참
대전시교육청은 8월 29일부터 9월 21일까지 24일간 제21회 대전광역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자율적인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대전지역 최대 규모의 학교체육 행사다.이번 대회에는 총 464개 팀, 5,844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넷볼, 농구, 배구, 배드민턴, 스포츠스태킹, 연식야구, 족구, 줄넘기, 축구, 치어리딩, 탁구, 티볼, 피구, 풋살, 플라잉디스크, 플로어볼, 킨볼, 총 17개 종목이 대전시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다
충북 청주시가 스포츠 복지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들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먼저 시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생활체육서비스를 제공 중이다.다양한 생활체육을 무료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체육교실 사업은 현재 23개 종목에서 75개의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진행 중인 `신나는 주말 체육프로그램'에는 올해 상반기 동안 4300여명이 참여했다.또 생활체육을 즐기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테니스와 족구, 배드민턴, 탁구 등 종목별 생활체육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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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노화연구원, 추석맞이 팝업스토어 개최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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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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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백두대간 협곡열차, 12년 만에 누적 관광객 110만명 돌파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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