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5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청도축산농협 주관으로 축산농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 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지난해 럼피스킨병 발생으로 축산 관련 종사자 집합교육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올해 2월 말까지 교육 이수 기간이 연장됐으며, 이번 교육은 전년도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농가와 온라인교육이 쉽지 않은 고령 농가들을 대상으로 축산법규, 축산환경, 축산정책,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축산법에 따르면 가축사육업을 허가받은 자는 1년에 1회 이상, 등록한 자는 2년에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