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생명과학부/응용생명과학부 김명옥 교수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의 예방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차세대 에피토프 백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김명옥 교수는 이의 원천기술 확보 및 백신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기술이전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김명옥 교수팀은 Aβ1-10 서열을 분자 동역학 및 도킹 시뮬레이션으로 최적화한 Aβ1-10 변형 펩타이드를 제작한 후 단백질 캐리어 활용으로 강력한 항 아밀로이드 베타 항체를 유도해 알
“어린 시절 이루지 못한 꿈, 새로 생긴 꿈, 현재보다 더 나은 진로를 위한다면 편입으로 도전해 보세요”, “편입생을 따로 구분하거나 배척하는 분위기가 전혀 없습니다”, “편입은 단순히 학벌이나 간판을 바꾸기 위한 선택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기 위한 과정입니다”경상국립대학교 입학처가 개최한 ‘2025년 편입생 성공사례 공모전’에 응모한 졸업생·재학생들이 예비 편입생 지원자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들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편입생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편입생들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포스코엠텍이 최근 포스코그룹 본사에서 열린 ‘지속가능 레벨업그라운드’에서 한 학기 동안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과 협업해 만든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포스코그룹은 2021년부터 전국 주요 대학의 지속가능경영과 환경·사회·투명 경영 정규과목을 포스코그룹사와 참여대학 간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1학기 지속가능경영 정규과목을 수강한 전국 9개교 216명의 학생들은 지속가능경영과 ESG의 개념과 필요성,기업의 실천사례 등을 학습하고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포
경상국립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2차연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경상국립대학교가 추진해 온 우주항공·방산 특화전략과 서울대학교와의 공동학위제 추진 등의 전략이 교육혁신과 지역혁신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글로컬대학 30 사업은 고등교육 혁신과 지역균형 발전을 목표로 추진되는 국가 정책으로, 연차평가는 선정대학의 사업 이행도와 체계적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진다.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단에 따르면,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경상국립대학교는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부와 자연과학대학 수학물리학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금융연구원과 지난 25일 경영학관 교수세미나실에서 주택·도시 및 부동산 금융 분야의 연구 역량 강화 및 교육·학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개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학문적 연구와 실무적 전문성을 결합해 주택·도시 및 부동산금융 분야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이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 교류 협력–학생 및 연구자의 학술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인력 교류 및 공동연구–실무 중심 연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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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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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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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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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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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기업 경영 회복 지원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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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정책 워크숍 ‘May I Help Youth ?’ 성료
하남시가 참여형 워크숍 ‘하남시가 묻고, 청년이 답하다 – May I Help Youth ?’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총 16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중 1억 원을 청년참여예산으로 편성해, 실제 수요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하남 청년 20명이 참여해 2026년 추진할 새로운 청년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제안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워크숍은 총 2회차로 구성됐다. 1차 워크숍에서는 하남시 청년정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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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 Quick Send’ 47개국으로 확대
KB국민은행은 외국인 고객 전용 해외송금 서비스인 ‘KB Quick Send’의 송금 가능 국가를 47개국으로 확대한다.‘KB Quick Send’는 비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외국인 고객 전용 송금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중계수수료와 전신료 없이 5천원의 송금수수료만 발생하여 비용 부담이 적고, 처리 기간도 최대 1영업일 이내로 단축하여 기존 해외송금 방식 대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은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태국 등 총 47개국으로 송금이 가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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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의 월세화 가속, 올해 임대차 계약 61%가 월세
올해 들어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계약이 전세보다 빠르게 증가하며 전체 계약의 61%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의 월세화’ 흐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고금리 시대의 여파와 전세사기 우려가 맞물리며 월세 선호가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4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 16일까지 전국 주택 월세 계약은 총 74만 373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세 계약은 43만 8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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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잡동사니들 솎아내는 일이 우선
정당은 통합과 혁신, 쇄신보다는 끼리끼리 하나가 되는 것이 우선 이승만 박사는 귀국 직후인 1945년 10월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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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인천 관장 개방직 전환…쇄신 시동거나
일반행정직이었던 아트센터인천 관장 자리가 개방직으로 바뀐다.관객 모집이나 공연 섭외 등 운영 전반에 걸쳐 논란이 많은 아트센터인천이 비로소 전문성을 갖출지 주목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아트센터인천미디어과 과장을 4급 상당 개방형 직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2018년 개관 이래 인천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