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해 25일 지역 대학 교수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토론회가 열렸다.이날 대구 중구 한 카페에서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주관으로 열린 '대구·경북 통합,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에선 행정통합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안동시와 예천군은 18일 오전 안동시청 대동관 앞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북부권 설명회에 앞서 한목소리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경북도청 신도시를 공통분모로 한 예천과 안동이, 신도시 쇠퇴의 우려가 있는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손잡고 ‘경북 동해...
경북·대구 행정통합 경북북부권을 중심으로 심한 반대의 바람을 맞고 있다. 안동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경북·대구 행정통합반대 대책위원회가 지난 8일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총궐기 ...
올해 경북·대구 지역에서 발생한 임금체불액이 전년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경북·대구 지역 내 사업장 2132곳을 대상으로 근로 감독이 이뤄졌다. 그 결과, 사업장 880곳에서 임금과 각종 수당 등 약 47억2000만 원이
경북도는 5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주요 내용 설명을 위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21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중재안에 대한 4개 기관 공동 합의문 등 대구·경북 통합과 관련한 주요 내용 설명과 권역별 설명회 등 주민 의견수렴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행정부지사와 기획조정실장 및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 도정과 시군 현안 사항에 대한 설명과 활발한 정책토론이 이뤄졌다.회의에서 도정 현안으로 지방교부세 조정에 따른 재정 운용 방안에 대한 발표와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사안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및 봉화군의 공동 주관으로 25일 봉화군 법전면 눌산1리에서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60호 및 봉화군 행복마을 12호’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도내 시민·사회단체, 기업체 등에서 26개 분야의 47개 단체와 3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찾아라! 경북 행복마을’사업은 경북 내 오지마을을 선정해 주민과 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행
대구·경북지역은 이번 주 기온 급하강과 강풍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7일 북쪽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기온이 하강하고 날씨가 추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전날보다 5~10℃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강한 바람이 불어 체
경북도가 경북·대구 행정통합 설명회를 권역별로 열고 있는 가운데 안동 등 경북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행정통합 반대 움직임이 거세어지고 있다.7일 안동시 민간단체장들은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반대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오전 안동시청에서 열린 행정통합 반대 비상대
영양군의회는 11월 5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북ㆍ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홍점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결의문을 통해, 주민 동의 없이 경북과 대구 두 광역단체장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강력히 반대하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결의문에서는 문화적·사회적 차이 등 지역여건을 고려하지 않는 졸속 경북·대구 행정통합은 대구로의 인구 유입과 대구 중심의 행정으로 귀결될 것이며, 이는 곧 경북 내에서도 북부지역 주민이 소외되는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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