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의 사용후 배터리팩을 활용한 스마트 마을 조성 실증사업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팩 활용한 농촌형 무정전전원장치 에너지저장장치 실증사업' 참여 마을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귀포시 동지역부터 남원읍 지역까지 서귀포농기센터 담당구역에 속한 마을들을 대상으로 3월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 등 총 12억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농
농경지 산성화 방지 지력 증진 기대 한국쌀전업농이천시연합회 백사면 회원들이 2월 17일부터 30일간의 일정으로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연합회는 최근 여주이천지사 회의실에서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사업을 개최했다. 이날 노재덕 농업기술원 이천기술센터 소장, 정현숙 과장, 백은숙 백사면장,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 등 내빈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토양개량제 공동 살포사업은 농경지의 산성화를 방지하고, 지력을 증진시키며,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경기도 이천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신규 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제주 농가의 고령화와 농가 수 감소 추세 속에서 신규 농업인, 특히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동부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귀농·귀촌 트렌드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준비했다.교육은 3월 26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4시간씩 총 5회 동부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과 실증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꼭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는 기후위기 대응과 영농현장 문제해결을 위해 2025년 농업인 전문교육을 확대 운영한다.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품목별 재배기술, 스마트농업 역량강화,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농촌 자원을 활용한 가공 교육 등 6개 분야에서 9764명의 교육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교육인원을 1만 2300여 명으로 확대하고, 기존 교육과정에 탄소중립 실천, 인공지능 마케팅, 농촌융복합 심화과정 등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해 운영한다.교육은 2월부터 시기별로 △품목농업인 재배기술, △스마트 농업, △경영·마케팅,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을 위한 감귤 재배의 핵심 기술인 '감귤류 정지·전정 교육'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서귀포시 지역 감귤 재배 면적은 1만3160ha로 도내 재배면적의 67%를 차지하고 있다.영년생 상록과수인 감귤에서 해거리 폭 감소와 수세 안정화 등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감귤 재배의 첫 단계인 정지·전정이 중요하다.이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작년 서귀포시 동지역 및 남원읍 농업인을 대상으로 20회에 걸쳐 731명에게 연시교육을 실시했다.올해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2~4월 초당옥수수, 미니단호박 등 육묘시기를 맞아 육묘장 이용·생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전했다.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육묘 자가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신청한 제주농업기술센터 관내 28개 농가를 대상으로 10일부터 육묘장을 개방하고 있다.대상자는 파종 인력과 종자 및 상토 등 재료를 사전에 준비해 기간 중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공정육묘장 내부 온도는 12℃ 이상 유지해 저온 피해를 예방하고, 고품질 우량묘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도내 감자 재배 농가에 봄재배용 수경재배씨감자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농업기술원은 지난 3일 농산물원종장 회의실에서 제주농협공동사업법인, 지역농협, 제주친환경연합생산자회 및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가 봄재배용 수경재배씨감자 공급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수경재배씨감자 공급 일정 및 공급량 △공급 가격 △품종별 공급물량 배정 방법 개선 방안 △감자 공선회‘탐나’품종 채종포 운영 △‘탐나’품종 공급 확대 계획 4개의 안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2월 18일부터 '노지감귤·만감류 재배기술 과정' 교육생을 각 과정별로 70명씩 총 14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이상기상에 따른 감귤류 생리장해 등 농업현장에 필요한 재배기술과 동부지역의 토양과 기상특성을 고려한 핵심 내용을 전파해 감귤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과정별로 4회씩 총12시간 운영되며, 영농시기별 농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핵심기술에 중점을 둔다. 또한 스마트 농업, 기후변화, 농업정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전문농업인 육성에도 주
제주특별자치도가 7일 오후 농어업인회관에서 농축산식품 유관기관·단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조수입 4조원 달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워크숍에는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제주도 농축산식품국·농업기술원·축산생명연구원·동물위생시험소, 제주시 농수축산국,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 직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제주연구원, 농협, 축협, 감협, 양돈농협, 농산물수급관리센터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까지 150여 명이 함께했다.참석자들은 농축산물 조수입 4조원 달성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청년 창업농 제주 정착기 강연, 각 기관·단체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토양 물리·화학성 개선 효과가 있는 바이오차를 농경지에 투입해 시설 감귤 토양 염류집적 문제 해결 기술을 개발한다고 6일 밝혔다.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 + 숯의 합성어로 유기물을 산소가 제한된 조건에서 고온으로 열분해 하여 만든 다공성 탄화물질로 다양한 농업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도내 시설 감귤 하우스 토양 염류집적 정도를 나타내는 전기전도는 2000년부터 4년 주기로 조사한 결과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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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재명 면전서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 가능한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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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닛엔터, ‘더 딴따라’ TOP 5 이어 실력파 배우 박윤호•이현준 영입…사업 본격 확장
이닛엔터테인먼트가 배우 박윤호, 이현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8일 이닛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배우 박윤호, 이현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박윤호는 ‘밤이 되었습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스터디그룹’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박윤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준은 훈훈한 비주얼과 훤칠한 피지컬, 무한한 잠재력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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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의정부시는 1일,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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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AIC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개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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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 영화!”감독: 자크 오디아르 / 출연: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 개봉 3월 12일능력 있는 변호사 ‘리타’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의뢰를 받고 베일에 싸인 멕시코 갱단 보스 ‘델 몬테’를 만나러 간다. 그의 요청은 놀랍게도 ‘자신이 여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는 것’. 리타는 델 몬테가 이전의 삶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한다. 그리고 마침내 새롭게 탄생한 그녀, ‘에밀리아 페레즈’가 세상에 나타나면서 모두의 인생에 2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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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신입생 입학 축하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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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청하초·월포초 입학식에 참석하여 올해 신입생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담아 입학선물을 전달했다.청하면은 저출산과 인구 유출 등으로 최근 몇 년간 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줄어드는 상황이다. 이에 청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양육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모은 ‘청하면 함께모아 행복금고’ 후원금으로 학생들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거나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상품권을 지원하여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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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폭발한 세르비아 의회… 의사당서 최루탄 투척까지
세르비아 의회 내부에서 정당 의원들간 다툼을 벌이다 급기야 최루탄과 연막탄까지 던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4일 AP통신·로이터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의사당에서 법안 통과를 놓고 찬반 의견을 보이며 충돌하던 중 최루탄과 연막탄까지 날아들며 최소 3명의 의원이 부상을 입고 한명은 뇌졸중으로 인한 중태에 빠지기 까지 했다는 보도를 전했다.세르비아 정계는 현재 밀로스 부세비치 총리가 사임한 이후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부세비치 총리는 지난해 11월 노비사드의 기차역에서 발생한 콘크리트 지붕 붕괴 참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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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9년 연속 군 단위 출생아 수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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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이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 연속 전국 군 단위 지역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저출생으로 고심하는 국내 상황과 대조되는 희소식이다.지난달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달성군의 출생아 수는 1,700명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같은 기간 합계출산율 역시 1.05명으로, 전국 평균인 0.75명을 크게 웃돈다. 이 같은 통계는 달성군의 우수한 정주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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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발 비트코인 급등…2019년 시진핑 펌프와 유사 "급락 주의"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자산 비축 전략을 발표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9만5000달러까지 급등하며 상당한 변동성을 보인 가운데, 최근 흐름이 지난 2019년 '시진핑 펌프'와 유사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2월 월간 종가는 8만4299달러였지만, 주간 종가는 도지 캔들 형태로 9만4222달러에 마감했다. 9만5000달러 저항선을 다시 시험하게 된 것에 대해 일부 분석가는 2019년과 같은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을 점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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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기후변화홍보관 개관 및 2040 탄소중립·환경교육도시 선포식
원주시와 원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4일 오후 2시, 기후변화대응 교육연구센터 2층 강당에서 원주기후변화홍보관 개관 및 2040 탄소중립·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선포식은 원주시가 탄소중립·환경교육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전을 선언하고, 새롭게 단장한 기후변화홍보관의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시의회 조용기 의장 및 의원, 상지대학교 성경륭 총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기념사 및 축사, 비전 선포, 개관 커팅식, 홍보관 소개 및 관람 등이 진행되었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