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배워야 믿음이 생기는 것이지 무조건 믿으라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100% 깨달았을 때 믿음이 생기는 것이다. 성경을 절대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22일 맛디아지파 천안교회를 찾아 신앙의 가치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 총회장의 천안교회 방문은 2주 전 청주교회에 이어 올해 들어 충청권에 세 번째다. 이 총회장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2만여명의 성도들이 천안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이 총회장은 설교에서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성경에서 말하는 나는 누구인가’를 스스로 자문해야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20일 외래진료관 입구에서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다같이 해서 더 가치있는 환자안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캠페인은 환자안전 실천사항이 담긴 각종 포스터 전시와 즉석 퀴즈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안전 교육을 대신한 즉석 퀴즈에는 박형국 병원장도 환자안전위원회 의료진과 함께 참여해 직접 퀴즈를 진행하고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박형국 병원장은 “환자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병원경영을 펼치고 있다”면서, “환자안전은 병원은 물론 환자, 보호자도 다
제주시 구좌읍 중산간 덕천리에 오름의 모양새가 종제기를 닮았다고 해서 종제기오름이라 불리는 오름이 있다. 표고 254.9m, 비고 45m의 작은 원추형 오름이다.종제기오름은 구좌읍 상덕천 삼거리와 송당보건진료소가 있는 송당사거리를 잇는 중산간동로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다.도로와 인접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다만 많은 차들이 주행하고 있어 안전한 주차를 위해서는 종제기오름을 중심으로 상덕천 방향으로 약 200m 지점에 한 연수원 있는데 이 연수원 입구 주변을 이용
"국정조사든 무엇이든 해서 제기된 의혹을 명명백백 밝혀야 합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수원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이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원원안 수정안에 대해 국토교통부에서 국정조사 얘기가 나왔는데, 근본적인 문제 해결 없이는 진척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런 답변을 했다.이광희 의원은 "앵평고속도로가 김건희 여사 땅을 지난다는 특혜 의혹이 있다. 최종안에도 변경안에도 김 여사 땅 특혜시비라는 안이
두메부추 불교에서 수도승에게 금하는 다섯가지 음식재료가 있다.이 음식재료를 ‘오신채’라고 한다.‘오신채’는 ‘마늘, 파, 달래, 무릇, 부추’를 말한다.이 식물들은 양기를 돋우고 정력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금욕해야하는 수도승에게는 적합지 않다고 하여 금기시하게 되었다고 한다.부추의 이색적인 별명으로 ‘파옥초’라고도 불린다.부추가 양기를 북돋우는 최음효과가 강해 ‘부부가 밤낮 없이 집이 부서질 정도로 성생활을 요란스럽게 하게 된다’고 해서 생긴 별명이다. 그 밖에 부부간의 정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는 뜻을 가
“선수 생활을 더욱 열심히 해서 사격 종목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것이 다음 목표입니다.”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공기권총 10m에서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 사격 여제로 우뚝 선 ‘제주의 딸’ 오예진 선수의 포부가 야무지다.오 선수가 창원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와 파리올림픽에서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그앞으로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세계선수권대회는 일정이 아직까지 확실치 않아 우선 2026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삼고 있다”는 오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9·19 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기조연설에서 통일 포기와 ‘2개 국가 수용’ ‘영토조항 개정 또는 삭제’와 국가보안법 폐지, 통일부 정리 등을 주장한 것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무엇보다 북한의 적대적 2국가관계 주장 뒤에 나온 것이고, 일생 통일운동가를 자처했던 사람이 너무나 부적절한 발언을 해서, 청와대와 여당은 물론 각계각층과 야권에서 조차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도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주장은 대한민국 헌법에 담긴 가치와 정신을 훼손한 사건으로 심각
샬럿, 너무 덥구나. 너무 더워! 한국은 추석이 지나고도 여전히 무덥구나.이 더위는 언제쯤 사그라들까? 추석이 가까워지면, 쌀쌀한 아침저녁 기온으로 명절 지내기 딱 적당한데, 이렇게 더우니, 명절을 어찌 보내나 걱정이 되더구나.올 추석에는 가족들과 차분하게 보냈지. 엄청 덥기도 하고. 그래도 명절 음식은 내 손으로 직접 해서 가족들과 함께 먹어야 진짜 명절이라 생각한단다.그래서 간단하게 음식 몇 가지를 준비하는데, 샬럿 네 생각이 간절하더구나.무, 당근, 감자 크게 크게 썰어 한 번 삶아낸 소갈비들과 끓여 낸 후 표고버섯, 밤, 은
부레옥잠 물 위나 물 속, 물가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다.1. 물가에 사는 생물뿌리와 줄기 부분은 물속에 있고 나머지 줄기와 잎은 물 밖에 나와 있는 수생식물로 수중정화활동을 하고 물의 흐름을 느리게 해서 수중동물들이 살아가는 터전을 마련해 준다.2. 뿌리는 물 밑에 있고 잎은 물 위에 떠 있는 식물뿌리에서 나온 줄기에 많은 잎이 달려 있어서 물 위에 둥둥 떠서 자라는데 물 밑 진흙 속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간다.물 위에 떠있는 넓은 잎으로 물속에 그늘을 만
비 온 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가 도래했다. 환절기에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기온이 내려가면 혈관이 수축하게 되는데, 이때 근육 유연성이 떨어지고 혈액도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해 오십견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하지만 어깨통증이 나타난다고 해서 무조건 오십견인 것은 아니다. 어깨 힘줄이 파열돼 나타난다는 회전근개 파열도 염두에 둬야 한다.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영대 교수와 오십견과 회전근개 파열의 차이점과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지속적 어깨 불편감 회전근개 파열 의심오십견은 어깨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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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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