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국제불빛축제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 간 33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시는 ‘전국 3대 불꽃축제’이자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올해 축제는 ‘Hi-Light! 포항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도시의 정체성인 ‘불’과 ‘빛’의 콘텐츠에 더욱 집중했다고 밝혔다.일반 드론라이트쇼보다 조도가 밝고 화려한 불꽃드론 1,000여 대를 활용한 역대 규모의 ‘불빛드론쇼’는 영일만 해안풍경을 배경으로 포항의 용광로 쇳물이 신산업의 빛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표현하며 이틀간 관람객 모두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이번 포항국제불빛축제 주간과 연계해서 어둠 속 빛을 테마로 한 페인팅 아트 체험전 ‘네온 브러쉬’를 구 수협냉동창고 복합문화공간에서 오는 6월 8일까지 진행한다. ‘네온 브러쉬’는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팝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밤 10시 10분경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기관이 고장 난 모터보트 A호를 구조했다. 모터보트 A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것을 포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포항국제불빛축제 안전관리 후 복귀 중에 발견했다. 이후 포항해경은 모터보트 A호가 방파제로 밀리고 있고 야간운항 인 점을 고려해 충돌 등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포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이 동빈항 요트계류장까지 예인했다. 운항자 B씨는 “불빛축제 관람 후 돌아가려던 중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포항시 두호동은 지난 3일 통장협의회 등 두호동 자생단체 회원 100여 명과 함께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열린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두호동 자생단체장들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불빛축제라는 지역의 유명한 축제를 다 같이 마무리하면서 청결한 두호동 거리에 자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 동네 환경정화에 힘쓰겠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금창석 두호동장은 “영일대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와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준 자생단체에 감사하다”고
지난달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20회 포항국제불빛축제에 2개국 6명의 주한외교공관 대사·영사, 해외자매우호교류도시 대표단 3개국 8개 도시 36명의 축하 사절단이 방문해 동북아 CEO경제협력포럼, 불빛 퍼레이드, 공식 환영만찬, 국제 불꽃쇼 참가 등 주요 일정을 함께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 다양한 해외 방문단이 참가해 축하와 더불어 공식환영만찬 및 불꽃쇼 관람, 동북아 CEO 경제협력포럼 등 공식 일정과 함께했다. 또한 스페이스워크 및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등 주요 관광지 투어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6월 1일 대만 관광객 100여 명을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유치하여 경북 포항 관광지의 아름다움과 국제 축제 브랜드를 대만에 알렸다고 밝혔다.공사는 경북의 대표 축제인 포항국제불빛쇼의 국제 행사로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축제 연계 관광 상품 활성화를 위해 경북 국외 전담 여행사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100여 명의 대만 관광객을 모객하였고, 포항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포항국제불빛쇼에 이들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였다.이번 포항국제불빛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이번 포항국제불빛축제 주간과 연계해서 어둠 속 빛을 테마로 한 페인팅 아트 체험전 '네온 브러쉬'를 구)수협냉동창고 복합문화공간에서 오는 8일까지 펼친다.'네온 브러쉬'는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팝업 페인팅 워크숍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서울과 부산에 이어 지방서는 포항에서 처음으로 만날 수 있다.이번 체험전은 시민들이 예술가와 함께 빛의 양면인 ‘어둠’이라는 환경에서 형광으로 빛나게 하는 ‘특수 물감’과 ‘특수 조명’을 활용해 빛과 그림이
포항국제불빛축제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 간 33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재욱 기자 = 포항국제불빛축제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 간 33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으며 성...
포항국제불빛축제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 간 33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전국 3대 불꽃축제’이자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올해 축제는 ‘Hi-Light! 포항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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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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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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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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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 장애인과 일반인
보건복지부는 2015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비장애인 바른 표현 사용 캠페인 선포식'을 했다. 장애가 없는 사람을 '일반인·정상인'으로 부른다면 장애를 가진 사람은 '비일반인·비정상인'이 돼, 편견·차별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장애인과 상대되는 표현을 '비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