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순 충북유아교육진흥원장이 24일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 승격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원장은 “이상설 선생은 조국의 독립과 민족 교육에 평생을 바치신 충북의 위대한 교육자이자 애국지사"라며 “그 정신은 오늘날 유아교육에도 큰 울림을 주며, 유아기부터 올바른 역사 의식을 심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다음 주자로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과 이정후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청북도와 충북MICE전담기구인 충북문화재단 마이스뷰로팀에서 ‘2025 충북MICE얼라이언스 Day’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본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충북의 마이스 민‧관협의체인 ‘충북MICE얼라이언스’가 모이는 2025년 공식행사로서, 제이원호텔엔리조트, 글로벌파트너, 오송바이오진흥재단 등 회원사 50여개사 120명이 참석했다.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의 활발한 교류와 홍보활동에 집중한 이번 행사는, 충북MICE종합계획을 수립한 경희대학교 윤유식 교수의 강연과 2025년 신규회원사 위촉장 수여, 회원사 발표, 오
충북MICE전담기구인 충북문화재단 마이스뷰로팀은 지난 20일 청주 오스코에서 ‘2025 충북MICE얼라이언스 Day’ 행사를 열었다. 충북의 마이스 민‧관협의체인 ‘충북MICE얼라이언스’가 모인 이날 행사에는 제이원호텔엔리조트, 글로벌파트너, 오송바이오진흥재단 등 회원사 50여개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충북MICE종합계획을 수립한 윤유식 경희대학교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신규회원사 위촉장 수여, 회원사 발표, 오스코 시설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얼라이언스 회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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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덕 충북교육문화원장은 지난달 30일 이상설 선생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서 원장은 “충북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애국정신이 후세에 이어질 수 있도록 합당한 서훈 승격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교육문화원에서도 보재 선생의 정신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 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찬동 충북교육연구정보원장을 지명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신한은행이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24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신한은행 김광수 그룹장과 엑스포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영환 충북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등이 참석했다.김광수 그룹장은 "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가 세계 속 충북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조직위원장은 "신한은행의 후원이 K-국악산업의 세계화에 방점을 찍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충북도는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5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세일즈콜과 관광설명회를 열고 현지 주요 여행사에게 충청권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특히 청주국제공항의 항공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교통 접근성과 백제문화의 친숙함을 강조하며 충청권과 일본 간 관광교류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도와 협의회는 한큐교통사, 난카이국제여행, HIS여행사, 요미우리여행 등 도쿄와 오사카 현지 대표 여행사를 찾아 충청권 관광자원의 매력을 소개하고 단체·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충북의 호수 관광지
고령화가 심화하고 있는 충북지역 노년층의 열악한 고용여건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충북의 노년층 재취업 소득이 생애주된 일자리 소득의 절반수준에 있어 민족도가 떨어지는 등 상대적으로 고용여건이 나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23일 한국은행 충북본부 기획조사팀은 ‘충북지역 노년층 일자리 특징 및 시사점’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자료에 따르면 충북지역 노년층은 근로소득이 전국의 70% 수준에 불과하지만 생활비, 의료비 등 개인지출의 본인 부담 비중이 각각 90.6%, 84.5%로 매우 높아 자신의 경제 상
충북 수출품목 중 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분야에서 마이너스 수출을 기록했다. 수입 역시 소비재와 반도체 외엔 대부분의 분야에서 감소세에 있어 생산성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16일 청주세관의 2025년 5월 수출입동향 자료를 보면 충북의 반도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18.0% 증가했고, 기타 전기전자제품 수출은 감소했다. 올해 1~5월 전기전자재품의 수출누계는 반도체 증가에 힘입어 기타 전기전자제품의 마이너스 수출에도 불구 증가율 47.1%을 기록했다.반면, 인조플라스틱 및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사기막리 사랑산농촌체험 휴양마을이 충북도 주관 ‘2025년 백미 명품마을’에 선정됐다.백미 명품마을은 ‘여럿 중 가장 뛰어난 것’이란 의미의 ‘백미’와 ‘백가지 재미’를 갖춘 마을이란 중의적 의미를 담은 충북의 대표 농촌관광마을 브랜드다. 도는 2023년부터 해마다 3개 마을을 선정한다.사랑산마을은 △목공 △춤놀이 △전통주 빚기 △숲길 걷기 △도자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농촌체험 명소다.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청지역기업간 코스닥 시총순위 5위 싸움이 치열하다. 충북의 에코프로, 대전의 펩트론,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시총순위 4위를 놓고 경쟁 중이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펩트론은 지난 2일 시가총액 5위에 올랐다. 펩트론은 지난달 2일 9위에서 한 달 사이 4단계 뛰어올랐다. 주가는 16만3300원에서 23만원으로 상승했고, 시가총액은 3조9000억원대에서 5조2000억원대로 급증했다. 펩트론은 4위 에코프로를 추격하는 등 상승모드를 타고 있다.펩트론과 에코프로 시가총액은 각각 5조3584억원 , 5조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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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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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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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재무제표 회계처리에서는 당기순손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실적이 악화된 종속기업이나 관계기업에 대해서는 합리적 가정에 근거한 회수가능액을 산정하는 등 손상검토를 충실하게 수행해야 한다.금감원은 최근 기업의 실적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종속·관계기업 투자주식에 대한 손상차손 발생 가능성 증가하는 것과 관련 이를 재무제표에 제대로 반영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재무제표 중점심사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금감원의 이 같은 방침은 종속·관계기업의 손상징후가 존재하는데도 손상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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