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가구 이상 소규모 아파트도 관리비를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개정 공동주택관리법시행령 시행에 따라 이달부터 100가구 이상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관리비 의무 공개 대상이 확대된다. 이에 따라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 관리인 또는 관리주체는 9월 발생분 관리비부터 관리비를 부과한 달의 다음달 말일까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관련 사항을 공개해야 한다. 기존에는 △300가구 이상 △150가구 이상으로 승강기가 설치되거나 중앙난방인 공동주택 △주택이 150가구 이상인 주상복합의 관리비
포항시는 대기질 환경문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올해 2억 원을 추가 확보해 지난해 지원 사업비 13억과 함께 총 사업비 15억 원으로 추진하며, 보조금 지원액 내에서 실제 설치비용의 90%를
경상남도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20m 미만의 소규모 교량을 대상으로 26일까지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생활 속 이용이 많은 소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며, 총 50여 개소를 선정해 시군, 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진행한다.길이 20m 이상의 교량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상하반기 안전점검 등 정기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20m 미만의 교량은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경남도는 매년 시군, 경상남도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소규모 교량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에서 경남도는 준공 후 10년이 경과된 소교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0월 29일 낙동강청 3층 대회의실에서 ‘소규모 사업장 지원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지원협의체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부착하여야 하는 사업장의 부착률을 높이고, 부착을 완료하였으나 운영 역량이 부족해 적정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이번 회의는 지자체와 녹색환경지원센터, 경남 환경기술인협회, 한국환경공단이 참석하였다.사물인터넷 의무부착제도는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를 실시간 확인하기 위해 사물인
경북 김천시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원인물질 감축대책의 일환으로 2025년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한 달간 조기모집한다.시는 1억8백만원을 투입해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에 대해 선착순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 사업에 노후 방지시설 교체 지원은 포함되지 않는다.신청 사업장에서 유의해야 할 점은 사업장당 1개 배출구에 1개의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지원이
울산박물관은 개인과 소규모 공·사립 기관이 소장한 유물을 대상으로 무료 훈증소독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훈증소독이란 생물 피해에 취약한 유물을 밀폐된 공간에서 살충·살균해 곰팡이, 좀 등으로 인한 훼손을 최소화하는 예방 처리를 말한다.전문 장비와 인력이 필요해 개인이나 소규모 기관이 직접 하기는 어렵다.지원 대상은 이동·보관이 가능한 유물 중 종이, 섬유류, 회화류, 목재류, 공예품 등 유기질 유물이다.신청 기간은 11일부터 20일까지며, 훈증
창녕군은 올해 1월부터 진행한 소규모 민간사업장 대상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들이 법적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컨설팅 지원사업은 5개 사업장에 제공되었으며, 노동부 지정 안전관리전문기관에서 기업을 방문해 5회까지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보건교육 ▲위험성 평가 ▲비상조치 계획 및 실행 등의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했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북도 미래 하수도 정책 발전연구회」는 지난 21일 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지역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실태 및 정책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는 최병준 대표의원을 비롯해 권광택, 김홍구, 차주식 의원과 경북도청 맑은물정책과 강병정 과장, 각 시·군 하수도 담당 등 40여 명이 참석 도민의 물 복지 실현과 안전한 하수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연구회의 대표 최병준 의원은 “향후 3년 이후는 경북도 내 419개소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중 절반이상이 준공한 지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미래 하수도 정책 발전연구회」는 지난 21일 오후 4시 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지역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실태 및 정책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최병준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권광택, 김홍구, 차주식 의원과 경북도청 맑은물정책과 강병정 과장, 각 시·군 하수도 담당 등 40여 명이 참석해 도민의 물 복지 실현과 안전한 하수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연구회의 대표인 최병준 의원은 “향후 3년 이후에는 경북도 내 419개소 소규모
청도군은 영세사업장의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2025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 1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환경부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사업에 한 해 올해 4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는 「대기환경보전법」의 개정에 따른 대기배출사업장의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CJ프레시웨이 ESG보고서, 美스포트라이트어워드 금상 수상
CJ프레시웨이의 ‘2023 ESG 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이 주최하는 ‘2024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ESG 보고서 부문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LACP가 뽑은 우수작 ‘월드 와이드 탑 100’에도 지난해보다 높아진 순위로 이름을 올렸다.이번 어워드에서 CJ프레시웨이 보고서는 총 6개 평가항목 중 첫인상, 내용, 디자인, 적합성 등 4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CJ프레시웨이는 보고서의 체계적인 콘텐츠 구성을 통해 정보 이해도를 높였다. 친환경 유통 환경, 건강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실시…'과태료 1일 10만 원'
대전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인 12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에 대한 단속을 상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행제한 조치는 대전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세종 등 주요 도시에서 동시 시행될 예정이다. 운행제한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행되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켄싱턴 크리스마스 트리, 지역마다 다 달라요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서울, 강원, 제주 등지의 주요 켄싱턴 호텔과 리조트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인다.올해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각 호텔 및 리조트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과 콘셉트를 반영해 색다르게 연출됐다.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곰인형과 키링을 사용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전시했다. 켄싱턴호텔 설악은 영국 왕실을 테마로,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와 켄싱턴 리조트 제주중문·서귀포는 해당 지역의 겨울 풍경을 모티브로 지역색을 입힌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를 전시한다.켄싱턴호텔 여의도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GS건설, '평촌자이 퍼스니티' 견본주택 22일 오픈…26일 1순위 청약
GS건설은 '평촌자이 퍼스니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일원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총 2개 단지다. 지하 3층~지상 33층, 26개 동, 전용면적 53~133㎡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탈리아가 공인했다, 파라다이스시티 '라 스칼라'
파라다이스시티의 '라 스칼라'가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 인증을 획득했다.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가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수여한다.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는 이탈리아 고유의 미식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이탈리아 정부가 후원하는 인증 프로젝트다. 60여개국 레스토랑의 아이덴티티와 정통성, 메뉴, 서비스 등을 평가해 인증서를 준다.라 스칼라는 이탈리아 정통성을 살린 요리와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파인 다이닝 명소다. 미슐랭 레스토랑 경력을 보유한 체카토 마우리지오 총괄 셰프가 이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