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지난 30일 농업인회관에서 제18기 장성미래농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이날, 군은 1년간 모든 과정을 이수한 18기 졸업생 45명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했다. 졸업생 김현호 씨와 심강일 씨는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해 동기들로부터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장성미래농업대학은 1년 단위로 운영되는 전문 농업인 양성 과정이다. 올해는 ‘스마트기후대응학과’와 ‘청년국제농업학과’를 운영했다.‘스마트기후대응학과’에서는 이상기후와 자연재해를 극복하고 농업을 영위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배웠다. ‘청년국제농업학과’에선 샤인머스캣
대전청년내일재단이 80여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년 아카데미 졸업식’을 했다.졸업식은 8~10월 3개월간 진행된 ‘2025 청년 아카데미’ 과정 종료에 따른 것으로,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학과별 성과를 공유하고, 공연과 팀별 단합력을 확인하는 게임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아카데미는 전문성을 갖춘 청년 단체가 청년들의 진로탐색, 자기계발, 취‧창업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자가 되어 학과생을 위한 수업을 개설·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뷰티야 놀아볼과, 내 캐릭터 실로
담양군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8기 담양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68명의 졸업생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공로상 표창, 축사, 졸업장 수여, 졸업생 소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제18기 농업인대학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스마트 딸기’, ‘농창업’, ‘청년농업인’ 등 3개 과정을 운영했다.교육생들은 총 51회, 214시간의 교육을 통해 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팜 기술과 농창업·마케팅 전략,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구축 등을 익혔으며, 현장 견학과 실습을 함께
서귀포시는‘제3기 서귀포시 리더대학’졸업식을 14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졸업식에는 김원칠 서귀포시 부시장, 제주도의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 리더대학 졸업생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학사보고 ▲수료증 및 표창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서귀포시 리더대학은 기존 시민대학, 리더대학, 여성대학을 2024년부터 통합하여 시민공개강좌·주민자치학과·양성평등학과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시민 리더 양성과 자치역량 강화 중심의 평생학습 플랫폼이다.올해 제3기 과정은 지난 4월
서귀포시 리더대학이 참여와 현장학습을 강화하면서 수료생들이 크게 늘어 서귀포시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14일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제3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서귀포시 리더대학은 기존 시민대학, 리더대학, 여성대학을 2024년부터 통합해 시민공개강좌·주민자치학과·양성평등학과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시민 리더 양성과 자치역량 강화 중심의 평생학습 플랫폼이다.올해 제3기 과정은 지난 4월 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총 20강좌·40시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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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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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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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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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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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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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지난 7일 국회 사랑재에서 개최된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총 4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우수정책의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더불어, 지자체별 정책홍보 부스도 운영하여 공직자뿐만 아니라 당일 국회를 방문한 방문객에게도 우수정책을 홍보하는 기회가 되었다.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책대회에 참석하여 안성형 신야간경제활성화 사업인 '오늘 안성밤마실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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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찾아가는 흡연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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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인천역사 학술회의 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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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세계 최대 원자력 전시회에서 중소기업 수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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