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외국인 강력범죄 집중 검거 및 교통·무질서 행위 근절을 목표로 ‘100일 특별치안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 기간 동안 90여명 규모의 기동순찰대를 외국인범죄 대응 전담 부대로 지정해 범죄 예방 순찰과 무질서서행위 단속에 집중한다.또 형사·기동대·교통순찰팀·지역경찰 등 현장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가시적 경찰 활동을 전개한다.실제 제주도자치경찰단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관광단지 입구에서 실시된 합동 음주단속 현장에서 홍콩 국적 30대 여성 A씨가 음주운전을
제주경찰청이 외국인 범죄와 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제주경찰청은 지난 23일부터 '100일 특별 치안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강력범죄 집중 검거와 교통, 무질서 행위 근절을 목표로 90여명 규모의 기동 순찰대를 외국인 범죄 대응 전담부대로 지정해 범죄 예방 순찰과 무질서 행위 단속에 집중시키고 있다.또, 형사.기동대.교통순찰팀.지역경찰 등 현장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가시적 경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를 통해 외국인에 의한 대한민국 법질서 경시풍조 분위기를 억제하고, 법 질서를 지키지 않으면 반
제주경찰청은 26일 오전 경찰청 회의실에서 장애인 폭력 피해자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직원들을 초청해 장애인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을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제주도내 장애인 대상 범죄 근절과 피해 장애인 지원에 대한 상호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장의 제언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를 추진한 이정민 여성청소년과장은 “장애인 폭력 피해자 지원 현장 전문가들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현장 속 다양한 현안들을 들을 수 있었다"며 "장애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과 안전망
제주특별자치도가 옛 제주경찰청 건물을 확보해 청사를 확충하는 방안을 재추진하면서 귀추가 주목된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5일 기자 간담회에서 “제주도청의 공간 부족으로, 옛 제주경찰청 청사 부지 활용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논의를 시작했고, 기재부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도청 청사가 좁다보니 성평등정책관과 청년담당관, 아동보육청소년과 3개 부서는 옛 제주경찰청 건물에 입주했지만, 혁신산업국은 여전히 외부 건물에 있다. 제주경찰청 청사에 대한 활용 방안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제주도는 사무실 공간이 부족해 ▲건설회관(혁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번에는 옛 제주경찰청 청사를 확보할 수 있을까.오영훈 지사가 지난 5일 기자간담회에서 “제주도청의 공간 부족으로 옛 제주경찰청 청사·부지 활용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논의를 시작했고, 기재부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혀 성사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제주도가 옛 제주경찰청 부지 확보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제주경찰청이 2019년 11월 제주시 노형동 제주고 인근에 신청사를 마련, 이전함에 따라 제주도는 2023년 8월 경찰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협약을 맺고 3자 부지 교환
제주경찰청 출입기자단은 5일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제주경찰청과 제주경찰청 출입기자단,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는 5일 오후 3시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제주경찰청 출입기자단은 매월 모은 성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지정 기탁했다.제주경찰청이 '피해자지원 실무위원회'를 통해 지원대상과 금액을 결정하면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가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제주경찰청은 지난해 범죄피해자 73명에게 총 1억 6550만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범죄피해
오인구 전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이 10일 창원중부경찰서장으로 취임한다. 오 경무관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출생이다. 1990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2018년 총경으로 승진했고, 제주경찰청 정보과장, 제주동부경찰서장, 제주경찰청 해안경비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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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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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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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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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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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건설기계 수입 공급 YK건기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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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40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GH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해 시중 시세 대비 30∼50%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경기도 내 15개 시에 거주할 청년 378명을 선발하는데, 4월 7일, 8∼9일 각각 입주신청을 받는다.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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