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21대 부군수에 김선희 전 충북도 행정운영과장이 1일 취임했다.김 부군수는 보은군 수한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북도 자치행정과와 총무과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2022년 서기관 승진 후 도 사회경제과장·행정운영과장을 지냈고 부이사관 승진과 함께 증평부군수로 부임했다.김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군정목표인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든든한 행정 파트너가 되겠다”며 “지역경제 활력 제고, 인구감소 대응, 스마트행정 기반 확대 등 주요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실천력
충북 제천시가 지난 14일 창의적 적극행정 실천으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4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제출한 총 7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제천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심사·선정했다.심사결과 ‘최우수’로 선정된 관광과 이지훈 주무관은 ‘인구감소, 체류인구 증가에 대한 해법을 관광에서 찾다! 제천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라는 주제
한국철도공사의 여행상품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이용객 15만명을 돌파했다.‘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인구감소 지역 영행 시 열차운임 50% 할인과 지역 관광명소 체험 혜택 등이 포함된 여행상품이다.코레일이 지난해 8월 출시한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월평균 1만명 이상 이용하는 인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10만명 정도가 이용했다.가정의 달과 황금연휴가 있었던 지난 5월에는 출시 이후 가장 많은 2만8000명이 이용했다.상품 유형별로는 팔도장터열차 등 관광열차를 활용한 ‘관광열차상품’, 가이드가 동행하는 ‘패키지상품
봉화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실과소 및 읍면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뉴 노멀 시대, 치유산업과 봉화군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봉화군의 풍부한 자원과 연계한 봉화형 치유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연은 김재수 스마트치유산업포럼 고문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김재수 고문은 국내외 치유산업의 최신 동향과 뉴 노멀(New Nor
정읍시가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개 중인 ‘인구사랑 범시민 운동’에 지역 내 농협이 동참하며 확산 분위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시는 지난 6월부터 ‘시민이 힘이다! 정읍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사랑 범시민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칠보농협, 신태인농협, 황토현농협이 동참하며 캠페인 확산에 힘을 보탰다.이번 캠페인은 인구 10만 명 이상 유지와 생활인구 월 5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정읍愛 주소갖기 ▲정읍愛 머무르기(체류인구 확대
창원특례시는 인구감소·인구구조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시민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생활 속 인구정책 공감 톡’을 6월부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창원시 관내 유관기관, 기업체,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희망 기관‧단체 등을 찾아가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며 ▲수요자 맞춤형 인구교육 ▲창원시의 생애주기별 인구시책 소개로 구성된다.주요 주제로는 가족친화문화 조성, 결혼문화 개선, 일·가정 양립, 자녀 양육, 양성평등,
인천광역시는 6월 25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인천성시화운동본부와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정일량 인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전용태 인천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민관 협력을 통한 인구위기 대응의 첫걸음을 함께 내디뎠다.이번 협약은 급속한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종교계를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시민 인식 개선 및 결혼과 육아에 대한
창녕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창녕성산초등학교에서 「전력꿈나무 찾아가는 전기안전교실」 교육을 실시했다.4월 10일 창녕교육지원청과 한국전력공사는 어린이 전기사용 안전교육 및 에너지 절약 등 학생 교육 협력을 위한 「전력꿈나무 찾아가는 전기안전교실」 MOU를 체결했다.농촌지역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방지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고 지역의 현안사업인 창녕군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동참하기 위하여 체결된 이 교육협약은 학생수 30명 내외의 외곽 면소재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캠페인은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사회 각 분야의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심평원 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은 “캠페인이 인구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여 다 함께 해법을 고민하고 실천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또 “인구구조 변화는 의료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건강보험제도 지속가능성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대
포천시의회는 4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민선8기 포천시 인구정책 대토론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포천의 인구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대토론회는 인구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시책 설명과 함께, 생애주기별 분과 토론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포천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16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임신·출산·양육기 ▲청소년기 ▲청년기 ▲중장년·노년기 ▲외국인·다문화가정 등 총 5개 분과에서 자유롭고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특히,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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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전문가가 꼽은 건강에 좋은 '최고의 과일'은?
 건강에 좋은 최고의 과일 '블루베리. 블루베리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뇌 건강을 지켜주고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 뉴스다임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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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노사민정협의회, 제2회 함께 나누는 노동정책 현장토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0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중회의실에서 ‘제2회 함께 나누는 노동정책 현장토크: 커피 한잔 할래요?’ 차담회를 개최했다.요식업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차담회는 사업 운영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노동법을 안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제주경영자총협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제주시지부·서귀포시지부 임원 및 회원사 등 요식업 사업주들을 비롯해 김상중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소장, 근로감독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금정수 제주지방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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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블카운티–용인대, “노인에겐 위로를, 청년에겐 실천을”… 따뜻한 사회공헌 손잡다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니어에게는 문화적 위로를, 청년에게는 실천의 무대를 제공하는 뜻깊은 상생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시니어 복지와 청년 참여 잇는 사회공헌 협약 체결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선진형 시니어 복합단지 ‘삼성노블카운티’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손잡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협약을 체결했다. 7월 9일 용인대에서 열린 협약식은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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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활용 안내서 ‘모두를 위한 최신 Chat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출간
머니매그넷이 운영하는 실무 전문 IT 교육 기관 마소캠퍼스가 신간 ‘모두를 위한 최신 Chat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공개된 이 책은 ChatGPT를 중심으로 Claude, Gemini, Copilot 등 주요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를 통해 AI 시대의 핵심 기술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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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놀이로 채운 우리들의 행복”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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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사노조, ‘2025 경기교육미래포럼’ 개최 안민석·성기선·박효진 등 차기 교육감 선거 후보군 토론 패널 등판 눈길 "지금의 경기교육에서 가장 우려되는 문제는 미래에 대한 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점입니다." 경기지역 교사들이 경기교육의 지난 3년을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경기교사노동조합은 17일 수원컨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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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쿠폰 재원…인천시, 군·구와 절반씩 분담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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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이재명 정부의 첫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재원 중 지방정부가 부담해야 하는 800억원대 예산을 10개 군·구와 절반씩 분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세수 감소로 재정 부담이 가중된 상황에서 각각 수십억원 예산을 마련해야 하는 군·구는 “우리보다 사정이 나은 광역단체가 기초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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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고가도 붕괴, 인재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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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발생한 오산시 가장교차로 인근 고가도로 옹벽 붕괴 사고 원인으로 시공과 관리 부실이 꼽히면서 인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도 들여다 보고 있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사고가 발생한 옹벽은 보강토 블록을 쌓아 만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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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대재해 책임 외면하는 인천 공공기관
노동자 2명이 사망한 인천 계양구 맨홀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공사 발주처인 인천환경공단과 도급업체 관련자들을 입건하고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과 중부노동청의 수사가 발주처인 공단에 향하고 있는 것인데, 원사용자에 대한 책임 추궁이 제대로 이뤄질지 관심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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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육감 "지방교육재정 축소 논의, 깊은 우려"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최근 제기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 축소 논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7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지방교육재정 축소’ 논의에 대해 공교육의 안정적 운영과 국가책임 강화를 위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지방교육재정은 이미 구조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2023년과 2024년 두 해에 걸친 정부 세수 감소로 18조원의 교부금이 줄었고 2025년에는 고교 무상교육 특례 조항의 일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