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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자연 속 힐링 쉼터인 ‘동해 무릉오선녀탕’을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맞춰, 내달 10일부터 개장하여 4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삼화동 무릉건강숲 인근에 위치한 무릉오선녀탕은 무릉계곡수와 지하수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물놀이 시설로, 야외 풀장 5곳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이 곳에는 매점과 화장실, 탈의실, 포토존 등 부대시설을 비롯한 물놀이 안전관리소 등이 갖춰져 있어 관광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특히, 천하절경을 자랑하는 무릉계곡과 주변으로 무릉별유천
경북도는 6월 첫째 주 경북 동해 연안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을 발견해 도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도는 비브리오 감염증의 지역 사회 발생과 유행을 조기에 인식하고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해, 동해 연안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을 발견했다. 이번에 검출된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어패류 섭취나 피부감염으로 인체에 감염되며, 급성 발열,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키고 간질환자나 면역 저하 환자 등의 고위험군은 감염과 사망 위험이 커 더욱 주의해야 한다.
6월 여름 라벤더축제가 시작되면서 보랏빛 낭만을 즐기고 청옥호를 배경으로 시원함을 만끽하기 위해, 동해 무릉별유천지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무릉별유천지에는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24,611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입장수입만 1억 8백만 원을 올렸다.이 기간 동안 무릉별유천지 진입도로부터 주차장까지 긴 차량 행렬이 이어졌고, 주말 제1, 제2주차장은 이미 만석이 되는 등 축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무릉별유천지 매표소에서는 버스 탑승을 위해 대기줄로 입장하는 데만
국회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은 9일 “윤석열 대통령은 장밋빛 전망 말고 동해 석유 매장량에 대한 명확한 근거자료를 제시하라”고 촉구했다.송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윤 대통령이 막대한 석유가 매장됐다고 발표한 동해안 광구는 새로운 광구가 아니라 이미 석유공사가 지속해서 사업해왔던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석유공사는 이곳에 심해 제8광구, 6-1광구 북부/중동부에 시추 3공, 천해 6-1광구 중부/남부 시추 24공 총 27개의 시추공을 뚫어 물리탐사를 진행했고 2007년부터 석유공사와 공동탐사를 진행했던
한국석유공사가 정부가 발표한 동해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대한 오보를 반박했다.어제 A 일간지는 '석유 구멍 한곳 뚫는데 1척언원인데, 한곳에만 검증 의존한 정부'라는 제하 보도를 실었다.이어 "석유 탐사는 복수의 기관이 분석업무를 맡아야 하는데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검증 작업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기사화했다.해당 매체는 "정부와 석유공사가 액트지오에만 심층 분석을 의뢰한 점이 논란거리다. 분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복수의 기관에 일을 맡겼어야 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석유공사 측은
동해문화관광재단에서는 2024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관광 역량 증진을 위한 동해 관광 아카데미 교육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동해 관광 아카데미 교육 1기 교육은 오는 6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월 2회 꿈빛마루 도서관 대강의실에서 2024 로컬 관광 트렌드 및 상권분석등 누구나 쉽게 배우는 관광 교육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재단은 오는 6월 21일까지 수강생 50명을 모집, 관광 또는 DMO에 관심있는 일반 시민과 관광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7일 포항유전과 관련해 수천 억 혈세가 투입되는만큼 국회 상임위 단계에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액트지오와 동해 심해가스전에 대해 상세히 검증하고, 자원개발의 성공확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황 대변인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액트지오 측이 본인들의 본사가 개인 자택임을 인정했다. 상주 직원도 거의 없다고 한다. 개인 자택 본사로 둔 기업 말만 믿고 수천 억 혈세 투입한다는 대통령, 국정이 구멍가게인가"라고
동해해양경찰서는 최근 외국선적의 화물선 J호가 황산철이 포함된 오염물질 1.71㎘를 동해 해상에 배출, 현장에서 적발했다. 해경은 해상공사선박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불법배출 여부,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 준수 여부 점검을 통해 중 황 함유량 기준이 초과된 경유를 사용한 예인선 B호도 적발됐다. 이에앞서 지난 3월에는 예인선 K호가 황 함유량 기준을 초과해 입건 했다. 이에따라 동해해경은 오는 14일까지 동해, 울릉 등에서 운항하고 있는 해상공사 선박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해양환
포항 영일만 앞바다인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엑슨모빌 등 글로벌 메이저 업체 5곳을 비롯 GS에너지와 SK E&S,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국내 에너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 주재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를 열어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시추 계획과 투자 유치,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등 유관 부처 관계자와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자원 공기업 경영진이 참석했다. 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포항 유전사업과 관련 “국책사업은 정치가 아닌 과학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추미애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개발 추진 관련 긴급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김현, 박정현, 박지혜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다.긴급토론회 주최자이자 토론회 좌장을 맡은 추미애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기본적으로 수반되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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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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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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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늘까지 덥겠음, 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1일부터 06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매우 덥겠습니다. ○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오늘(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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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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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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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 더반찬&, 온라인 ‘산지직송’ 서비스 론칭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가장 신선한 상태의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받아볼 수 있다.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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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축협, 올해 우량암송아지 분양 실시
전남 여수축협은 지난 14일 조합 한우생축장에서 ‘2024년도 우량암송아지 분양’을 실시했다. 이날 우량암송아지 분양행사에서는 조합 한우생축장에서 체계적으로 개량된 우수한 혈통의 암소에서 생산한 10~14개월령 우량암송아지를 선발해 농가당 2마리씩 총 26마리를 분양했으며 마리당 30만원의 보조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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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국, 아리셀 공장 관계자 3명 '중처법' 등 입건
23명 사망자를 낸 화성 일차전지 아리셀 공장 관계자 3명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노동당국에 입건됐다. 아리셀 공장도 26일 오전 9시 기준 전면작업중지 명령이 떨어졌다.민길수 고용노동부 지역사고수습본부장은 이날 '화성 화재사고 브리핑'에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관련 노동당국 조치 사항을 발표했다.민 본부장은 이날 입건된 공장 관계자 3명에 대해 "향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노동당국이 입건한 3명은 전날 경찰이 업무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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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동배합사료공장 연내 가동”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는 지난 17일 당진축협에서 회원 조합장과 조재철 목우촌 대표 및 김명국 한우개량사업소장을 비롯한 축산경제 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운영협의회를 열고, 대전충남축협의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현안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의결 안건없이 보고안건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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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취임 2주년 맞아 성과와 정책 방향 발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6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을 되돌아보고 앞날을 향한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눈 앞에 놓인 과제들을 면밀히 살피며, 집사광익의 자세로 현장과 소통해 왔다.”며 "학교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은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지난 2년간을 되돌아봤다.윤건영 교육감이 꼽는 주요 성과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현문현답’ 정책 추진 ▲실력다짐 충북교육 기반 조성 ▲학교 중심의 지원체제 구축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