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가 ‘2025년 영축총림 통도사 추계학술대회 훈민정음 창제와 불교계의 영향-불교의 동진과 동아시아 문자발달’을 10월 26일 오후 2시 통도사 해장보각에서 개최한다.학술대회에서는 전통사회 문자 수용과 불교 전래 관련성을 조명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인천시가 고려가 몽골 침략에 맞서 수도를 강화도로 옮겼던 ‘강도 시기’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21일 남동구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강도 시기 고려와 동아시아 세계’를 주제로 제27회 인천 역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인천대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는 오는 2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국제학술회의 ‘트럼프 2기 행정부와 동아시아의 협력과 평화’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동아시아 지역 질서의 변화와 협력 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향후 학술 교류와 국제 협력의
국제 철새 보전 협력의 주요 의결기구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관리위원회에 인천시가 상임위원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인천의 국제 환경 정책 영향력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EAAFP 제12차 파트너
한국의 고판화가 중국 북경 칭화대학교의 초청으로 세계 무대에 오른다. 동아시아 인쇄문화의 뿌리를 공유한 한국과 중국이 문화예술의 장에서 다시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 달간 중국 북경 칭화대학교 미술대학 갤러리에서는 ‘동방 고판화의 세계’
강창일 전 주일대사가 급변하는 동아시아 정세와 한·일 관계 회복을 위해 대한민국이 균형자이자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전 대사는 지난 3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한·일평화포럼 정기 토론회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시대의 대일정책' 기조발언에서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일 간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제사회
국립외교원 오승희 교수가 최근 출범한 일본 다카이치 체제의 한일관계에 대해 감정적 외교 관계에서 벗어나 구조적 협력 관계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오승희 교수는 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일평화포럼 정기토론회 '다카이치 내각 출범과 한일관계' 주제 발제에서 다카이치 내각의 외교 방향과 동아시아 질서의 변화를 진단했다. 이재명 정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중국철도과학연구원, 일본철도종합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28~30일 일본 도쿄에서 ‘제21회 한중일 철도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교류회에서는 ZHANG Zhifang CARS 이사장 등 중국 21명, WATANABE Ikuo RTRI 원장 등 일본 17명, 권용장 철도연 부원장 등 철도연 16명을 포함해 총 54여 명이 참석, 한국과 중국, 일본의 철도기술에 대해 논의했다.철도연은 기존 11개와 신규 4개 등 총 15개의 공동연구 과제에 대해 중국 CA
예비문화유산 10건이 나왔다.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근현대분과 소위원회가 선정안을 가결했다.예비문화유산은 건설·제작·형성된 지 50년이 지나지 않은 문화유산 중 장래 등록문화유산으로서 보존 가치가 높은 것을 골라 훼손·멸실을 막고 지역사회 미래 문화자원의 기반을 마련하려고 도입한 제도다.‘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메달 및 증서’는 김대중이 한국과 동아시아 민주주의와 인권 신장, 특히 남북 평화와 화해를 위해 노력한 업적을 인정받아 2000년 수상한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0월30일~11월2일 시민평화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된 “백범을 따라 평화의 길을 걷다” 평화기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국외 독립운동의 치열한 현장을 따라가며 동아시아 근현대사의 아픈 기억을 공유하고, 한중일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평화공존 과제와 시민의 역할을 성찰하는 뜻깊은 여정으로 꾸려졌다.이번 기행에 참가한 25명의 참가자들은 상하이에 위치한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유적지와 윤봉길 의사의 의거 현장인 루쉰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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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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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물리전공 교수 10명, 발전기금 2000만 원 기부
경상국립대학교 수학물리학부 물리전공 교수 10명이 12일 대학 발전기금 2000만 원을 학교에 기부했다.발전기금 기부에 참여한 물리전공 교수는 이종진·이상훈·정완상·정미윤·조용석·남영우·홍영기·조재윤· 정성원·공재민 교수 등 10명이다.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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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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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산업은 지속가능 농업의 핵심 축”
상지대 이규명 교수, 한우산업 생태계적 가치 조명 한우→분뇨→토양→작물 ‘순환’의 순기능 강조 기후·식량위기 대응 미래형 한우산업 전환 제언도 소 한 마리가 지구를 살릴 수 있다. 기후위기와 식량 불균형이 전 세계적 과제로 떠오른 지금, 한우산업이 생산의 영역을 넘어 지구 생태의 균형을 지키는 ‘지속가능한 산업’의 한 축으로 떠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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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8일 튀르키예 안탈리아, 11월 25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국제 농업박람회에 한국관을 운영하며 국내 농기자재·동물용의약품 기업의 유럽·중동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Growtech Antalya 2025’에는 친환경 농자재·농기계·비료·시설자재·농약·종자 등 국내 19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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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3966.64(▲0.33%), 코스닥 881.49(▲0.32%), 원·달러 환율 1461.0원(▼4.3원)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포인트 오른 3966.64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9포인트 상승한 881.49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4.3원 내린 1461.0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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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기상 위험 예측 협의회 개최
▲이승돈 청장=지난 13일 농진청 본청 2층 영농종합상황실에서 본청 및 소속 연구기관의 분야별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기상 위험 예측 협의회’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