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5일 진주 LH 본사 사옥에서 예식 공간 개방 후 첫 번째 일반인 결혼식이 열렸다고 7일 밝혔다.지난 2023년 기획재정부의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산불 피해로 주거지를 잃은 경북 지역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지원을 위해 현장상담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장 상담소는 오는 9일까지 주요 산불 피해 지역인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서 진행된다. LH 대경본부는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광주 동구는 LH 광주전남지역본부·광주동부신협과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활동 제고를 위해 ‘따뜻한 주거 복지 포인트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용산지구 LH 1단지의 ’숲속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따뜻한 주거 복지 포인트 사업은 아파트 입주민이 작은 도서관을 이용하거나 프로그램 참여 시 포인트를 지급하고 적립된 포인트는관리비에 적용, 관리비를 줄여주는 사업이다.LH 작은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 제공이 아닌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 강좌와 교류 행사, 자원
대우건설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2025 함께으쓱 기부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대우건설의 함께으쓱 기부챌린지는 참여 방법이 독특하다. 함께으쓱 기부챌린지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걸음 수 누적 집계를 통한 기부 챌린지로, 4월 15일부터 1개월 간 휴대폰 어플로 직원들의 걸음수를 집계해 일정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는 모든 임직원들에게는 사내 메신저인 ‘바로미’에 디지털 배지가 수여된다.대우건설은 이번 1개월 간 임직원
대우건설이 한전원자력연료와 국내외 원자력 사업 강화를 위해 손잡는다.양사는 지난 28일 서울 대우건설 을지로 본사에서 국내외 원자력 사업 공동 개발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국내외 원자력 및 핵연료 사업과 관련해 공동 연구, 기술 교류,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대우건설은 이를 계기로 국내외에서 원전 사업을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한전원자력연료는 국내 유일의 원자력 연료 설계 및 제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건립하는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 및 직산읍 일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LH 대전충남본부는 천안직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가 지난 28일 국토교통부의 지구계획승인 고시를 완료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LH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천안직산 사업지구 면적은 61만2988㎡로 올해 안에 보상계획공고 절차를 진행하고 내년 하반기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천안직산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공임대, 민간분양(
LH제주지역본부는 16일 본부 3층 강당에서 감리, 시공사 직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기술교류회를 진행했다.LH 제주지역본부는 2023년부터 시공품질을 상향 평준화하고, 현장운영 노하우를 공유.전수해 참여 기술인의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시공기술교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안전진단전문기관인 건축과공간매트로의 서승태 본부장을 강연자로 초청해 공사단계에서 하자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노하우를 공유했다.문정만 LH 제주지역본부장은 “제주도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살고 싶은 공공주택, 살기 좋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가 복합커뮤니티 공간을 열었다.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일 고양시 덕양구 향동 1단지에 있는 작은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재개관했다고 밝혔다.복합커뮤니티 공간은 128㎡ 규모로 도서 약 5000권과 빔프로젝트가 설치된 프로그램실, 소규모 문화공연 시설 등이 있다.LH는 향동 1단지는 50세 이상 입주민이 80%에 달하고,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 계층 거주 비율이 높아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시설 개선 대상으로 선
서귀포혁신도시LH 1단지 아파트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세대 중 거주자가 없는 공가세대에 대한 매각이 추가로 이뤄진다.LH 제주지역본부는 서귀포혁신도시 1단지 공가세대 매각을 위한 공고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서귀포혁신도시 1단지는 지난해 2월 29일로 10년 임대기간이 종료돼 분양전환을 시행 중이다. 임대주택 236세대 중 만기 분양전환 대상은 2021년 조기분양된 세대를 제외한 78세대다.이번에는 공가세대 8호에 대해 매각을 추진한다. 모두 전용면적 59㎡의 발코니 확장형이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거주(주민등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경북 ‘영천 문외 센트럴타운’ 공공분양 아파트 잔여 가구를 분양한다.23일 LH 대경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과거 분양조건부 전세로 공급했다가 계약기간 만료 후 퇴거한 주택으로 84㎡형 84가구가 대상이다.청약 자격 조건을 대폭 완화해 주택 소유 여부, 소득 수준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분양 가격은 세대형별 및 층수에 따라 2억2190만~2억4120만원으로 8년 전 최초 분양가 수준이다,입주 예정자들의 이사 시기 조정 및 대금 마련 등 초기 부담 최소화를 위해 계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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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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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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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꺾으러 옵써"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26~27일 개최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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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환 영남사이버대 총장, 인구문제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영남사이버대학교는 임승환 총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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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마이즈, 미리뷰" 등 4월 22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종합]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리얼마이즈"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4월 22일 오전 7시 20분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리얼마이즈'관련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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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아끼려 부동산 셀프등기·직거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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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를 맞아 아파트 등 부동산 거래를 할 때에 수수료 등 비용을 아끼기 위해 ‘셀프 등기’를 하거나 직거래를 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2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울산을 비롯해 올해 1분기 전국에서 당사자가 부동산등기 신청을 직접 한 ‘셀프 등기’ 신청건수는 1만1144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한 수치다.전체 부동산등기 신청건수는 지난해 1분기 169만3661건에서 올해 1분기 140만7347건으로 16.9% 줄었지만, 셀프 등기 신청건수는 오히려 늘었다.셀프 등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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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불 이재민을 위한 임시조립주택 견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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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견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군은 총 560여 동의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며, 이재민들이 실제 거주하게 될 주택의 구조와 내부 시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파천면 덕천1리와 진보면 진보문화체육센터 두 곳에 각각 1동씩 견본주택을 설치했다.설치된 조립주택은 3m x 10m 크기로, 건축법에 규정된 단열 기준을 충족하여 냉난방 효율이 뛰어나고, 여름철과 겨울철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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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축제 ‘드론쇼’로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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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4회를 맞는 성웅 이순신 축제는 충의의 도시 아산을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자산이자, 위대한 영웅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우리 모두의 자랑스러운 축제입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25일 온양온천역 광장 주무대에서 개최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에서 이같이 선언하며 3일간 펼쳐질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428합창단’의 웅장한 공연으로 서막을 열었다. 아산시립합창단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민합창단 428명은 ‘진노의 날’, ‘흰수염고래’, ‘오, 운명이여!’ 등을 열창하며 장엄한 하모니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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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첫 번째「KOBC 해양미술페스티벌」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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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가 부산미술협회와 손잡고 ‘해양의 발견과 시각미술의 만남’을 주제로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첫 번째 「2025 KOBC해양미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해양미술페스티벌은 올해 해진공이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중점 문화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부산미술협회·초록우산 등과 손잡고 해양 관련 미술품 60여점을 전시한다.동시에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부대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시민들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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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고형렬 ‘아로니아의 엄마가 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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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에게 물을 주어야 하는아침이다멀리 해가 지는 영북 바닷가에 와서수평선 불빛과 마음을 맞추다 눈 떳을 때제일 먼저 눈앞에 아로니아가 나타났다아로니아왜 물을 들고 오시지 않는 거죠세번째 잎을 피워냈어요나는 어느새 아로니아의 엄마가 되었다아끼는 것이 안에 있는 사람은밖에 나와 오래 머물 수 없음을 알지아름다운 것이 맨 나중에 온다면가장 아름다운 시는 모든 것의 맨 끝에서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설악의 첫 아침 능선을 종부돋움하고 있을삼년생 기다림에게앉아서 등을 내주고 뒤돌아보며나는 나를 기다리는 아로니아가 된다아름다운 관계는 서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