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전세 계약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안전 전세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잇따른 조직적 전세 사기로 인해 다수의 임차인이 피해를 입는 등 전세 계약 문제가 사회 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한 계약을 위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양 구청에서 ‘안전 전세 관리단’ 위촉식을 진행하고 45명의 관리단원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안전 전세 관리단’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근 경기도에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 ‘경기북부 대개발 선제적 추진 방안’에서 ‘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입지 선정에 양주시가 선정됐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밝히며 시민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강수현 양주시장이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라는 큰 변화에 발맞춰 ‘양주시’가 수도권 북부의 성장을 견인할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문했다.지난 11일 발표된 이번 프로젝트에 따르면 경기도가 오는 2029년까지 ‘양주시 지
포천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히며,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핵심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경기도가 지난 11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는 경기북부의 생활 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이전, 교통인프라 개선, 투자 유치 및 규제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어 포천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대대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포천시와 관련된 주요 사업으로는 경기도교통
“오늘의 기쁜 소식은 공직자 그리고 우리 28만 양주시민 여러분이 함께해준 덕분”11일 경기도에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 ‘경기북부 대개발 선제적 추진 방안’에 따르면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입지 선정 결과 양주시가 최종 선정됐다.‘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 예정지는 옥정동 582-6번지 일원으로 옥정신도시 의료부지로 정해져 있어 보상과 협의 등 많은 시간이 소모되는 행정절차 없이 즉시 착공과 운영이 가능하다.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민과 함께 이뤄낸 쾌거”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
최근 4년간 추석 전후 10일간 산악사고로 인한 119구조대 출동 건수가 2,171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추석 연휴 전후 10일간 산악사고는 2020년 665건, 2021년 611건, 2022년 382건으로 감소 추세를 기록하다 2023년 513건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전체 산악사고 출동 건수는 총 4만 3,829건으로, 이 가운데 2,171건(4.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이 5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2024 민주당ㆍ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무너진 민생에 작은 숨통이라도 틀 수 있도록 지역화폐 예산 복원,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지원금 예산을 적극 반영 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김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지역경제 마중물과 같은 지역화폐 예산을 어김없이 삭감했다”고 비판한 뒤 “지역화폐는 경기도에서 시작되어 소비진작, 내수경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효능이 입증된 경제정책이고 민생에 숨통을 터기 위해서라도 국민 1인당 25만원
경기 화성시가 오는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추석 연휴 주말을 제외한 매주 토·일요일에 전곡리 마리나 관광테마골목에서 두 가지 여행상품을 운영한다.이번 여행상품은 올해 경기도에서 공모한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내 기존 골목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구성됐다.이 상품은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며 지역협의체인 전곡리 마리나 골목 발전협의회가 주관해 운영한다.관광객들에게 선보이는 여행상품은 ‘화성시 서부해안의 전곡항 제부도 요트 케이블카 투어’(약칭 ‘전부 요트 케이블카 투어’
광명시의 폐자원 순환경제 체계 구축 정책이 경기도에서 돋보이는 적극행정 사례로 꼽혔다.시는 경기도 주관 ‘2024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군 및 공공기관 통합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과 187개 지방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 등 총 218개 시군과 기관이 참여해 사전 예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올라온 18개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인터넷 도민 여론조사, 2차 심사위원들의 현장 심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순
성남시가 한가위 연휴 기간에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에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성남시는 경기도에서 최초로 한가위 전후 3일간 경증 환자를 분산하고 응급실 과부화를 해소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 약국'에 운영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지원 기준은 ▶병·의원은 4시간에 30만원, 8시간 50만원이고 오후 6시 이후 4시간 이상 운영 때는 추가로 50만원을 지급한다. ▶약국은 4시간에 20만 원, 8시간은 30만원이며 오후 6시 이후 4시간 이상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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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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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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