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다가오는 홍수기에 대비해 오는 6월30일까지 지역 하천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정비를 실시한다.이번 안전점검은 국가하천 2개소, 지방하천 19개소, 홍수 취약지구 4개소가 대상이다.현장점검을 통해 하천의 전반적인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문제발생 시 신속 조치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하천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 여부 △하천 내 공사장 관리 실태 △하천 불법 점용 현황 △배수시설 및 수문 관리상태 △제방 호안 등 하천시설의 결함 및 파손 상태 등을 확인한다.시는
대구지방조달청은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의성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조달조치를 6월30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긴급 조달조치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피해복구지원으로 산불로 인한 지역 민생경제 및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효성 높은 조달 지원 정책 중심으로 운영한다. 대구조달청은 이번 조치에 따라 긴급 조달지원을 위한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특별재난지역 내 수요기관과 협력 체계를 유지해 피해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긴급입찰·수의계약제도를 활용해 입찰소요기간을 단축·
충북 충주소방서는 22일 관내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오는 6월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관내 다중이용업소 658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 우수업소와 개업 3년 미만 업소는 제외된다.우수업소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고 화재 발생 이력이 없으며 정기적인 소방교육 및 훈련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충주소방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소방서의
울산시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정보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오는 6월30일까지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위치한 ‘울산책방’에서 ‘온기나눔 도서기증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서기증은 울산시청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이뤄지며, 최근 5년 이내 발간된 책을 기증받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재기증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증된 도서는 울산시에서 검토 및 분류 작업을 거친 뒤, 지역 내 독서 접근성이 낮은 소외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공공 정보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나눔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11시 22분 파면됐다.오는 6월30일까지 조기대선이 실시된다.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6월3일이 유력시 된다. 이에따라 국민의 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정치권은 조기대선 준비체제로 급전환 될 전망이다.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서을 종로구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결정을 이같이 선고했다.탄핵심판 선고의 효력은 재판장인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주문읽는 시점에 발생했다.지난해 12월 14일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때로부터 111일 만, 2월 25일 변론을 종결하고 재판관 평의에 돌입
합천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3개월간 복지급여 대상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 적정성 관리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을 포함한 13개 복지사업의 지원대상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 등을 주기적으로 조사하는 제도로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이번 우리군 확인조사의 경우 839세대를 대상으로 21개 공공기관과 141개 금융기관에서 입수한 소득·재산정보 68종의 자료를 현행화하고 수급여부를 재판정한다.군은 조사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를 두고 정부와 울산 교육당국이 다소 상반된 태도를 보이고 있어 교육계 안팎의 혼란이 가중되는 모양새다. 교육부는 지역 공교육 혁신을 위해 오는 6월30일까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해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다.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된 학교는 5년간 매년 2억원을 지원받으며, 교육과정과 학사 운영에 대한 다양한 자율성을 부여받는다. 특히
울산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아름답고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하기 위해 ‘2025년 울산광역시 건축상’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3개월간 실시된다. 공모 대상은 울산에 소재하는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로, 모집 분야는 주거·공공·일반·새단장·신진 등 총 5개 부문이다. 수상작은 창의성, 공공성, 기능성, 시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점, 최우수상 6점 등 총 7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응모 방법은 신청서와 건축물의 설계 개요, 현장 사진 등을 포함한 10매 이내의 설명
정부는 30일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025년 6월30일까지 2개월 연장한다. 다만, 휘발유에 대한 인하율은 기존 △15%에서 △10%로, 경유 및 액화석유가스부탄에 대한 인하율은 기존 △23%에서 △15%로 각각 조정한다.정부의 이번 조치는 최근 유가 및 물가 동향,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유류세 인하의 환원을 추진하되 국민 유류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지 않도록 일부 환원하기로 한 것이다.이번 조치에 따라 유류세 한시적 인하 전 대비 휘발유는 △82원/리터, 경유는 △87원/리터, 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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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실국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는 가운데, 경제부지사는 경제국 직원들과 함께 춘천 지하상가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진행했다.도에서는 직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매월 1팀씩 응원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찬 및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한편, 이날 오찬에 함께 참석한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착한가격업소를 포함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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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17일 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이서면 금촌리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쌀전업농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식재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함께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이앙한 벼 품종은 해담쌀로 조생종이며 타 품종에 비해 고품질에 수량성도 양호하다. 특히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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