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10명 중 6명은 1년 동안 책 한 권도 읽지 않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3월 발표한 ‘2025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서 성인의 종합 독서율은 38.5%에 그쳤다.이에 서울 송파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주민들이 일상에서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구립도서관 10곳에서 73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도서관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9월 한 달간 관내 구립도서관을 중심으로 강연과 공연, 체험,
영암군 학산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전통공예를 함께 즐기는 ‘책 속 캐릭터 한지로 피어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책 속 캐릭터를 한지공예로 직접 만들어보며 책의 이야기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 어린이들은 한지의 질감과 공예 기법을 배우고, 책에서 만난 인물과 캐릭터를 자신만의 한지 작품으로 표현한다. 책을 읽고 상상하는 데서 출발해 직접 만들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매주 수
아마존이 희귀 도서를 대량 구매한 뒤 책의 제본부를 절단해 스캔하고, 이를 AI 학습 데이터로 활용한다는 정황이 포착됐다.17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404미디어는 AI 기업이 구매할 것으로 추정되는 희귀 도서 한 권에 추적 장치를 넣어 배송 경로를 확인했다. 해당 도서의 최종 목적지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아마존 시설이었다.VGT3라 불리는 이 시설에서는 대량으로 들어온 종이책의 제본부를 잘라낸 뒤 페이지를 빠르게 스캔하는 작업이 이뤄지는 것으로 전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는 2026년 9월부터 12월까지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Wee클래스에서 ‘마음-이음 독서 명상 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천천히 흐르는 마음의 힘』도서를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의 마음을 존중하며, 일상 속에서 스스로를 돌보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독서와 명상을 결합해 책의 내용을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연결해 경험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마음-이음’이라는 이름에는 책과 마음을 잇고, 나와 타인을 잇고, 오늘의 나와 내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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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자원公 울산유치, 부산·경남도 힘 보탠다
부산시와 경상남도가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를 통합해 설립하는 가칭 에너지자원공사의 울산 유치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울산시는 부산의 항만·해운 관련 공공기관과 경남의 우주·항공 관련 기관 유치를 지지하기로 하면서 공공기관 이전을 둘러싼 부울경 공동 대응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8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열린 제4회 부울경정책협의회 간담회에서 에너지자원공사의 울산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부산시와 경남도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 핵심 에너지 자원의 생산과 비축, 저장, 물류 기반이 집적된 울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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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돼지가 없다?…9월 돈가 ‘연중 최고’ 찍었다
돼지가격이 올들어 최고점을 찍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국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 평균가격은 이달 2일 7천원대에 진입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지육 kg당 7천101원을 기록했다. 8월 마지막주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돼지가격의 초강세가 3주째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7천원대의 돼지가격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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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복지 현장 지킨 38명 표창… ‘사회복지의 날’ 기념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7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제27회 동대문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복지 현장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 식전 축하공연과 2부 공식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동대문구가족센터의 중국 이주여성 자조모임인 ‘백화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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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비선 인사 농단” 장관 후보자 연일 맹공
국민의힘은 8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 사건 관계자들을 모두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불러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며 낙마 공세 수위를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사실상 김 후보자의 추락에 방점을 두고 전방위 대처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국민의힘은 이번 개각을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주축이 된 ‘비선 인사 농단’으로 정의하며 김 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재차 압박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관련해 브로커 양모씨와 제약사 ‘제넨셀’ 대표 강모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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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GBC, 축구장보다 큰 숲 품는다…삼성동 랜드마크 심의 통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자동차그룹 신사옥 단지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 조성 사업이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축구장보다 큰 도심 숲과 옥상정원, 공연장과 전시장까지 포함되면서 삼성동 일대가 국제업무와 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 거점으로 바뀔 전망이다.서울시는 지난 8일 제16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현대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 신축사업, 역삼동 702-24번지 관광숙박시설 신축공사, 광운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 등 3개 안건을 통과시켰다.현대차 GBC는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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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베트남·몽골 관광시장 공략…외국인 관광객 유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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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베트남 여행업계와 몽골 인플루언서를 잇따라 초청해 포항의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며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 지역 여행업계 관계자 35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몽골 인플루언서 8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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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속도 조절론의 역설...기업은 규제 원하고 정부가 오히려 반대
안전과 통제 장치 마련을 이유로 첨단 AI 모델 개발 속도를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앤트로픽·오픈AI 등 유력 AI 개발사들로부터 나오고 있는데, 오히려 정부는 속도 조절론에 부정적인 모습이다.통상 정부가 규제를 하려 하고 기업들은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게 익숙한 풍경인데, AI 개발 관련해선 반대 장면이 연출되는 양상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I에 대한 연방 규제를 강화할 필요성을 일축하며 안전 우려를 사기라고 몰아붙였다. 그는 또 AI 규제가 AI 기업들을 무너뜨리고 중국에 경쟁 우위를 넘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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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후쿠야마대학교 학생단 방문…한·일 미래세대 교류 확대
포항시는 해외 자매도시인 일본 후쿠야마시의 후쿠야마대학교 학생단이 지난 14일 포항을 방문해 시정 현황을 듣고 지역 산업과 관광 현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후쿠야마대학교 학생 14명과 담당 교수 1명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학생단은 매년 실시하는 한국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포항을 찾았으며 후쿠야마대학교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