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시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존중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일반 시민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수요가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대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이 인권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첫 교육은 12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세종시민장애인평생교육원에서 ‘찾아가는 시민 인권교육’을 통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번 교육은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인권 관련 종사자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강의는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인권강사인 최명진 대전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이 장애인 인권 분야 현장에서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사회복지 종사자와 장애인의 인권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가
충남교육청은 지난 9일 캠코인재개발원과 12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도내 초·중학교 인권교육 업무담당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 현장에서 인권교육을 담당하는 교원들의 인권 감수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인권을 바탕으로 한 학교교육과정 운영 안내 △모두에게 소중한 인권 △학교급별 인권교육 사례 등이 포함된다. 특히 도교육청 학생인권센터에서 개발·보급한 자료를 활용하여 ‘너와 나 우리가 되는 인권교육 운영사
7시간전
수원시가 ‘찾아가는 인권교육’에 참여할 기관을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인권교육을 받길 원하는 수원시민, 아동·청소년·노인·여성·장애인·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 수원시 공기업·협업 기관 종사자 등을 찾아가 인권교육을 하는 것이다.지정 교육은 인권 감수성, 권리 주체별 인권 이해·권리, 인권 이슈 등 21개 과정이 있다. 또 인권침해 사례, 구제 방안, 인권경영,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 신청
중부뉴스통신 = 제주4․3평화재단이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오는 하반기부터 추진될 ‘2025년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6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2호 태풍 스팟 정보 등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간날씨,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비..장마기간!
6월 23일 오전 9시경 일본 도쿄 먼 바다에서 발생한 제2호 태풍 스팟이 일본 도쿄 남남동쪽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2호 태풍 스팟은 24일 오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성 중 나경원에 “수고들 하시라”… 김민석, 자료 제출 놓고 설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30일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농성 중인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을 예고 없이 찾아가 인사청문회 자료 제출을 둘러싸고 설전을 벌였다.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2시 20분께 국회를 지나다 농성 중인 나 의원에게 다가가 “단식하는 것은 아니냐”고 먼저 말을 걸었다.나 의원이 “어떤 일로 오셨냐”고 묻자, 김 후보자는 “국회에 온 것”이라며 “수고들 하시라”고 응수했다. 이에 나 의원은 “민주당 같으면 ‘물러가라’ 시위라도 했을 텐데”라고 맞받았다.잠시 뒤 대화는 청문회 쟁점이었던 자료 제출 문제로 옮겨갔다. 나 의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폰 칩 탑재한 999달러 맥북 나온다…저가 시장 공략
애플이 999달러짜리 맥북 에어보다 저렴한 새로운 맥북 모델을 준비 중이다. 3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아이폰 16 프로 라인업에 탑재된 A18 프로 칩을 기반으로 한 맥북을 2025년 말이나 2026년 초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실버, 핑크, 옐로우 등 다양한 색상 옵션도 제공될 가능성이 크다.A18 프로 칩은 아이폰용으로 개발된 프로세서지만, 벤치마크 성능이 M4 칩과 유사한 수준이다. 싱글코어 성능은 M4 칩과 큰 차이가 없으며, 멀티코어 성능도 2020년 출시된 M1 칩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악S밸리와 함께 예비 창업자 레벨업…스타트업 위한 '실전형' 세미나 개최
관악구가 '2025 관악 스타트업 세미나'를 개최, 예비 창업가와 초기 창업가들이 실무에서 놓쳐서는 안될 분야별 기초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사 노무 ▲재무관리 ▲해외시장 진출 등 창업기업이 초기에 직면하는 다양한 분야의 과제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해결책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오는 16일 스타트업 세미나의 시작을 열어줄 '인사 노무' 세미나에서는 현직 노무사가 초기 스타트업의 채용과 노무 전략을 통해 기업 인재 경쟁력 제고 방안을 제시한다.7월 30일에는 '재무관리' 세미나가 열린다. 초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 마이크로소프트 제작자 "엑스박스 게임기는 끝났다"
전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 총괄 프로듀서 로라 프라이어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엑스박스 브랜드의 미래를 논하며, 엑스박스 게임 하드웨어가 사실상 '죽었다'고 주장했다. 30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로라 프라이어 프로듀서는 최근 공개된 에이수스 ROG 엑스박스 앨리와 엑스박스 앨리 X를 언급하며, 기존 하드웨어에 엑스박스 스티커만 붙이는 방식이 놀랍지 않다고 지적했다. 엑스박스는 더 이상 독점 게임을 만들지 않으며, '엑스박스 플레이 애니웨어' 정책으로 인해 엑스박스 게임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프랑스 리옹, MS 오피스 대신 오픈소스로…독립 움직임 가속
프랑스 제3의 도시 리옹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버리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유럽 도시들이 미국 소프트웨어 의존도를 줄이고 디지털 주권을 강화하려는 움직임 속에서 리옹도 이에 동참한 것이다. 이번 결정은 하드웨어 수명을 연장하고 환경적 영향을 줄이려는 목표도 포함돼 있다.리옹은 온라인 메모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 대신 라트비아 개발자들이 만든 온리오피스를 도입하고, 리눅스와 포스트그리SQ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