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9일 이불 75채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도군에 기탁했다. 협회는 지난 2013년부터 13년간 이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기탁한 이불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기호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이불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대구서구협의회는 지난 27일 10시 30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서구 17개 동에 ‘사랑의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마련해 서구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배부된 이불은 동별 10채씩 총 170채로, 관내 취약계층 170세대에 전달돼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김윤조 바르게살기운동대구서구협의회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취약계층에는 올겨울이 더욱 춥고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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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지도표 성경김' 성경식품 1천195억원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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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항, 물류흐름 개선으로 화물차반출입시간 8.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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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의 물류흐름 개선으로 ‘화물차 반출입시간'이 감소해 항만 운영 효율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류흐름 개선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와의 협력을 강화 등을 통해 ‘화물차 반출입시간'이 전년 동기 대비 8.8% 줄어든 평균 18.4분에서 16.8분으로 단축하는 성과를 만들었다고 28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내 4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가 참여하는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운영사 협의회’를 분기별로 운영하며 항만운영 전반의 현안과 개선 과제를 공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