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가야읍의 대표 맛집 쾌지나칭칭 이광한 대표가 지난 10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이 대표는 평소 청년 창업 및 지역 농산물 판로 지원은 물론, 장학금 기부 등 다방면으로 고향 함안사랑을 실천해 온 인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번 기부는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이 다시 고향에 보답하는 상징적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군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군민 복리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이광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의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가 생활골목을 넘어 군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특별한 관광거점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군부대 배후 상권으로 성장해온 ‘첫머리거리’ 특수성을 살려, 군인과 군민, 상인이 공존하는 공간을 지역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경기도와 공사, 연천군, 상인회가 협력, 공간·체험 인프라 구축, 군부대 배경을 활용한 스토리콘텐츠 개발, 상인회 중심의 운영 및 역량강화를 단계적으로
지더블유캐드 코리아는 ‘2025 ZWCAD 코리아 유저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고객이 참석해 건축·토목·건설과 기계·제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CAD/CAM/CAE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컨퍼런스의 주제는 ‘Designed by All, Built for All’로, 고객과 함께 설계하고 함께 성장해온 ZWCAD·ZW3D의 여정을 넘어, 디지털 건설·제조 산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비전을 담았다.최종복 ZWCAD 코리아 대표의 환영사로 막을 올린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는 지난 25일 유례없는 가뭄을 겪었던 강릉시에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하였다.이번 성금은 강릉시민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행정협의회 시·군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행정협의회는 시멘트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환경오염 예방과 주민 건강권, 환경권 회복을 위한 공동 발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도 그 일환으로 추진되었다.이날 김문근 단양군수는 “가뭄 피해를 겪은 시민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을 회
e스포츠는 이제 단순한 경기를 넘어서 하나의 문화이자 산업으로 자리 잡는 추세다. 특히 PC게임 중심으로 성장해온 e스포츠는 ‘보는 경기’라는 특징을 통해 세대 간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캐주얼·모바일 게임에 친숙한 젊은 세대에게 PC·콘솔 게임 등 보다 깊이 있는 게임산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끔 하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PC사랑은 창간 30주년을 맞아 e스포츠 산업의 중심에 있는 T1이라는 팀, 그 중에서도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안웅기 최고운영책임자을 만나, 팀과 e스포츠 산업의 미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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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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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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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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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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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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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행동 인증 이벤트 '방화복의 두 번째 이야기' 개최
경기도가 폐방화복을 재활용한 의류와 가방을 제공하는 기후행동 이벤트 ‘방화복의 두 번째 이야기’를 연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그리고 소방관의 헌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오는 11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서 16가지 기후행동 중 하나를 실천한 인증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폐방화복으로 만든 의상이나 가방을 받는 행사다.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또는 SNS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이벤트에 활용된 폐방화복은 경기도 소방관들이 재난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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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와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한화손해보험과 연세대학교가 함께하는 생태벚꽃길 조성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한화손해보험의 기부로 조성된 ‘연세대 국제캠퍼스 생태벚꽃길’을 기념하고 두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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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치의 재 발견… '로컬 크리에이터'와 함께 걷는 길
제주특별자치도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로컬 크리에이터와 연계한 둘레상권 코스」를 개발한다.지난 8월 발표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비전의 후속 조치로, 제주 원도심과 골목길 이야기를 특색 있게 만들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로컬 크리에이터와 연계한 둘레상권 코스'는 원도심에 입점한 로컬 크리에이터가 일으킨 변화와 골목길 이야기, 인근 상권과의 조화 등을 담아 제주 원도심의 특색을 살리고 사업화 방안을 마련한다.또한 외부 기관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상권 교육 현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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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 쇼케이스 개최
경기도의 ‘K-콘텐츠 지식재산권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완성된 13개 콘텐츠가 오는 23~26일 4일간 스타필드 고양점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킵 페스타 : 큐브 탐험’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다.‘K콘텐츠 지식재산권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2023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도내 중소 콘텐츠제작사가 경기도와 협약을 체결한 대기업의 우수 지식재산권 및 중소 콘텐츠제작사가 보유한 자체 IP를 기반으로 첨단 기술과 다양한 장르·산업의 융복합 모델을 발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