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 신도안면 소재 한훈기념관은 15일 ‘송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독립운동가 송촌 한훈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계룡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열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이응우 시장과 한상빈 송촌한훈기념사업회장, 이정현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보훈단체장, 장학생 10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수여식에서는 송촌 한훈 선생님의 손자 한상빈 송촌 한훈 기념사업회장이 기탁한 장학금 500만원을 지역 인재들에게 전달하고 직접 농사지은 광석뜰 쌀 120포를 보훈단체에 기탁했다.수여식이 끝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