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아동 양육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도 ‘아동긴급동행서비스’를 운영한다.이 서비스는 보호자가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자녀의 하교나 병원 방문 등에 함께할 수 없을 때, 자원봉사자가 아이와 동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가정이다. 올해는 기존 3~12세였던 지원 연령을 초등학생으로 조정해 봉사자의 부담을 완화했고, 기존 당일 신청 방식도 서비스 3일 전부터 신청 가능하도록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서비스는 평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