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18일 접경지인 강화군 송해면 일대를 방문해 북한 소음방송을 듣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에 이어 지난 7월 말부터 밤낮으로 사이렌, 북·장구 소리 등 기괴한 소리를 송출하고 있다. 소음 크기는 전화벨 소리 수준부터 최대
경기북부경찰청이 지난 6일 오전 5시부터 7일 오전 5시까지 북한에서 남으로 띄운 오물 쓰레기 풍선 관련 112신고가 60건 접수됐다고 7일 밝혔다.경찰은 이 중 54건을 군에 넘겼으며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합동 참모본부는 6일 저녁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는 12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 주의식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40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과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 변화 유도와 국론결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원경복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지난 3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서창호 간사 사회로 △개회사 △인사말 △8·15 통일 독트린 설명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창녕군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과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4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박현국 군수와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8.15 경축사 후속조치를 위한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방향과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 결집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앞으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김해동 봉화군협의회장은 “최근 러·북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 체결, 대남 오물 풍선 살포 등 통일환경 변화에 따라 8.15 통일 독트
북한이 최근 오물풍선 수백여개를 대남 투척한 데 이어, 두 달여 만에 탄도미사일 군사 도발을 재개하며 한반도 긴장감을 드높이고 있다.12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7시10분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여러 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이 포착됐다. 북한 미사일은 360km가량 비행한 뒤 동해상으로 추락했다.군 당국은 북한이 미사일 발사와 동시에 이를 포착해 추적했다고 밝혔다. 군사 동맹국인 미국, 일본 측에게도 북 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급 공유한 것으로도 전해진다.현재 우리 군은
포항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이날 북한이탈주민의 북한 인권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탈북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정착 이후 생활에 대한 강의가 있어 자문위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승유 협의회장은 “최근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의 통일환경 변화에 따른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실천을 우리 협의회가 주도적으
○…수도권 북부지역의 골칫거리로 떠오른 북한에서 날려보낸 오물풍선이 충북에서도 발견.지난 11일 음성 감곡면 인근 하천 둑길에서 산책하던 A씨는 악취가 나는 오물풍선 추정 물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A씨는 “둑길을 따라 산책하는데 TV서 자주 보이던 큰 투명 풍선이 풀숲에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며 “경찰에서 알려준대로 사진을 찍어 전송한 후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보니 폴리스라인 설치돼 있고 오물 풍선은 수거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충북에서는 지난 6월 영동에서 처음으로 북한에 날려보낸 오물풍선이 발견. /이용주기자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과 적극적 실천방안 모색 다짐포항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 앞서 이날 북한이탈주민의 북한 인권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탈북 과정에서의 어려움, 정착 이후 생활에 대한 강의가 있어 자문위원들의 호응을 얻었다.김승유 협의회장은 “최근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의 통일환경 변화에 따른 8.15 통일 독트린에 대
3일전
인천시가 북한의 대남 확성기를 통한 소음 송출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 강화 주민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시는 북한 확성기 소음 피해에 대한 보상 근거 마련과 백색소음 송출 등 대응방안 검토를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강화군의 접경 지역인 송해·양사·교동면 주민 8,800여명의 약 52%인 4,600여명이 소음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자체 지원방안 검토와 함께 정부의 적극 대응을 주문하겠다는 것이다.시는 자체 대책으로 피해 지역 주택에 이중창이나 방음창을 설치할 경우 비용을 지원하거나 창문 등을 닫고 생활해야 하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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