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하는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는 9월 29일 오후 2시 칠곡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칠곡군에 살거나 칠곡군 지역 내 학교에 다니는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토론주제는 ‘아동이 살기 좋은 칠곡 만들기’로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에 대해 주제별 모둠 토론이
칠곡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하는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는 9월 29일 오후 2시 칠곡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칠곡군에 살거나 칠곡군 지역 내 학교에 다니는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토론주제는 ‘아동이 살기 좋은 칠곡 만들기’로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에 대해 주제별 모둠 토론이 진행된다.토론 참가 희망자
칠곡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하는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칠곡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칠곡군에 살거나 칠곡군 지역 내 학교에 다니는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토론주제는 '아동이 살기 좋은 칠곡 만들기'로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에 대해 주제별 모둠 토론이 진행된다.토론 참가 희망자는 오는
부천시는 최근 타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초등학생 유괴 미수 사건과 관련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방범 CCTV 비상벨’ 활용 홍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천시 전역에는 총 2,227개소에 8,799대의 방범 CCTV가 설치돼 있으며, 이는 1㎢당 약 165대에 달하는 높은 설치 밀도다. 모든 CCTV는 통합관제센터에서 365일 24시간 모니터링되고 있으며, 1,859개소의 CCTV에는 비상벨이 설치돼 있다.비상벨은 골목길, 공원, 학교 주변 등 시민이 자주 다니는 생활 공간에 설치돼 있다
쉬어家로 가는 길목에 노란 꽃이 활짝 피었다. 멀리서 보면 해바라기가 무리 지어 피어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뚱딴지꽃이다. 올여름 그 무서운 불볕더위에도 강인함을 증명하기라도 하는 양 꿋꿋하게 버티더니 꽃도 만발하게 피어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을꽃 하면 제일 먼저 국화나 코스모스를 떠올리겠지만 뚱딴지꽃도 9에서 10월 사이에 피어나는 가을꽃이다.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변만 아니었다면 꽃을 따서 차를 덖어 볼 욕심을 냈을 터이지만 눈으로 즐기며 마음에 담아두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랜다.농막 원두막 아래 언덕에도 돼지감자
충북 제천시 의림지역사박물관 광장에서 지난 12일부터 3일간 열린 ‘2025년 제천시 재난안전 체험마당’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재난안전 체험마당은 지역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장애인복지시설에 다니는 어린이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화재대피 미로 탈출 △금연 인체 탐험 △다중 밀집 체험 △음주 가상 체험 △위생안전 체험 △하임리히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생존배낭 만들기 △양치질 체험 △지진 체험 △소화기 사용 △안전거울
지난해 2월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집단 사직했던 울산 전공의들이 1일 병원으로 돌아왔다. 1년 반 넘게 지속된 초유의 의료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전공의와 교수진 간 마찰 해소와 진료지원 간호사 인력 조정 등 과제 해결이 관건이다. 이날 울산의 유일한 수련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 로비와 외래진료실 복도에는 흰 가운을 입은 의료진들로 북적거렸다. 교수 한명에 젊은 전공의들이 삼삼오오 모여 다니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병원 앞 카페에서는 점심시간 커피를 사기 위해 줄을 선 전공의들의 모습이 오랜만에
울산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 직원이 하교 중이던 어린이에게 말을 걸다 유괴 시도로 오해 받아 신고당했다. 25일 오전 10시9분께 “북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한 여성이 아들을 유인하려 했다”는 학부모의 신고가 북부경찰서로 접수됐다. 북부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이 하교하던 중 해당 여성으로부터 “어디 사냐” “같이 가자”는 등의 말을 들었고, 학생은 곧바로 현장을 벗어나 어머니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어머니는 다음 날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신고 당한 여성은 학생이 다니는 학교 급식실
‘바쁘다 바빠’를 입에 대고 다니는 요즘이다. 늘 하는 일에 쫓기고 이유 없이 바쁘다. 이런 바쁜 일상 속에 우리는 종종 ‘쉼’이란 단어를 떠올리곤 한다. 근데 쉰다고 하면서도 소파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기도 한다. 쉴 때조차도 바쁜 느낌이다.‘쉼’은 순우리말로, ‘쉬다’의 명사형이다. 하던 일을 멈추고 잠시 쉬는 것을 뜻한다. 부연하면 일이나 활동에서 잠시 멈추고,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시간을 의미한다. 그런 점에서 쉼은 마음의 평온과 재충전을 상징하며, 자기 자신에게 여유와 주도성을 주는 행위로 해석된다,▲얼마 전까지 기승을
서울에 있는 대기업에 다니는 A씨는 고향인 충북 청주로 직장을 옮기려고 하지만 마땅치 않아 고민이다.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취업까지 했지만 높은 집값에 주거문제 해결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청주로 이직할 경우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거나 자신만의 주거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아 오래전부터 청주 등지에서 일자리를 찾고 있지만 아직까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A씨는 “청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진학해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생활비와 주거비가 너무 많이 들어가는데 그나마도 높은 집값 때문에 주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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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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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섬박람회조직위, 청년 인플루언서 초청 '글로벌 홍보' 시동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인플루언서 26명을 초청해 2026여수섬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홍보'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31일 조직위와 공사 협약의 첫 실행사례로, 섬박람회의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6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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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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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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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노화연구원, 추석맞이 팝업스토어 개최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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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강서2지구 롯데캐슬 시그니쳐 3.3㎡당 1천447만원
충북 청주시는 흥덕구 강서2지구 일원의 ‘롯데캐슬 시그니쳐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강서2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9층으로 10개동 총 962가구 규모이다.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59가구를 일반분양한다.유형별로는 67㎡ 275가구, 76㎡ 75가구, 84㎡ 109가구이다.3.3㎡당 평균 분양가는 1447만원이다.이는 청주지역 일반아파트 가운데 역대 최고 분양가이다.이전까지는 지난 7월의 사직1구역 센텀 푸르지오 자이가 3.3㎡당 1423만원으로 가장 높았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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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장흥면 찜질방서 LPG가스 폭발⋯1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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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0시 20분쯤 양주시 장흥면의 한 찜질방에서 LPG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긴급환자 1명, 응급환자 2명 등 총 1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15명은 경상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4대를 투입해 구조·구급 작업을 벌였으며, 추가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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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양주 찜질방서 LPG 가스 폭발…19명 중경상
27일 경기 양주의 한 찜질방에서 LPG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해 1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7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쯤 양주시 장흥면의 한 찜질방에서 액화석유가스가 폭발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42명을 동원해 구급·구조작업을 진행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찜질방 이용객 등 19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중 3명은 중상, 16명은 경상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피해 인원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찜질방 내 숯가마 쪽에서 LPG가 폭발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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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정자원 화재로 배터리팩 384개 소실… 정부 업무망 '마비'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리튬이온배터리팩 384개와 비롯해 데이터 장비와 서버 일부가 소실된 것으로 조사됐다.대전유성소방서는 27일 오전 10시 국정자원 앞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초 화재 당시 우측 리튬이온배터리팩에서 불이 나 소실된 배터리팩 개수를 192개로 파악됐지만 불길이 확대되면서 반대편에 있던 배터리팩까지 소실돼 현재 소실된 배터리팩은 384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전산실 내 배터리 교체를 위한 사전작업 중 전원을 차단하고 케이블을 푸는 과정에서 불꽃이 튀면서 화재로 번진 것으로 확인됐다.소방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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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이달 준공
충북 청주 우암산 둘레길 조성 공사가 이달 마무리된다.청주시는 조만간 안덕벌 삼거리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하는 것으로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에 마침표를 찍는다.앞서 시는 삼일공원에서 청주랜드까지 이어지는 4.2㎞ 둘레길에 보행데크와 난간 라인 조명을 설치했고, 일부 구간에는 반딧불이를 연상케 하는 레이저 조명을 달았다.시 관계자는 “주간에는 자연경관을, 야간에는 환상적인 조명과 도심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둘레길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돼 기쁘다. 우암산 둘레길을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 lhm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