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 삼성전자의 최첨단·대규모 반도체 패키징 공정 설비 설치를 위한 투자양해각서가 체결됐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남석우 삼성전자 사장, 박상돈 천안시장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 삼성디스플레이 28만㎡ 부지 내 건물을 임대해 다음 달부터 2027년 12월까지 반도체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탈바꿈한 밀양초등학교 본관동 개관식을 학교 현장에서 열었다.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오래된 학교 건물을 미래형 학교 공간으로 개축하거나 새 단장하는 사업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에 개관한 밀양초등학교 본관동은 특히 경남 최초로 임대형민자사업 형태로 진행되었다.임대형민자사업은 민간이 자금을 투자하여 사회 기반 시설을 건설한 후, 국가·지자체로 소유권을 이전하고, 국가·지자체에 시설을 임대하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탈바꿈한 밀양초등학교 본관동 개관식이 24일 열렸다.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오래된 학교 건물을 미래형 학교 공간으로 개축하거나 새 단장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개관한 밀양초 본관동은 경남 최초로 임대형민자사업 형태로 이뤄졌다. 임대형민자사업은 민간이 자금을 투자해 사회 기반 시설을 건설한 뒤 국가·지자체로 소유권을 이전하고, 국가·지자체에 시설을 임대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사업 방식을 말한다.이번에 개관한 밀양초 본관동은 총사업비
‘이야기를 품은 모두의 집’광주의 핫플 동명동에 자리한 ‘동구 인문학당’은 70여년된 근대 가옥과 신축 공간이 어우러진 ‘일상 속 인문형 복합문화공간’이다. 영화에 등장할 것 같은 삼각지붕의 양옥집과 고풍스런 한옥이 ‘하나의 집’을 이룬 독특한 건축미의 본채는 세월의 흔적을 최대한 살려 리모델링했으며 정원을 사이에 두고 새로운 건물을 지었다. 마당의 붉은 벽돌 굴뚝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두 공간을 이어주는 존재다.▲개인의 공간에서 공공의 공간으로인문학당은 근대의 역사를 품고 있는 개인의 공간이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의 전 구간 코스가 개방.행정안전부는 13일 그간 미공개해 온 세종청사 14∼15동의 옥상정원을 새롭게 정비해 직원과 방문객에게 관람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15개의 세종청사 건물을 하나로 잇는 전체 길이 약 3.6㎞의 옥상정원은 지난 2016년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북에 등재.앞서 1코스, 2코스가 개방됐고, 올해 3월부터 3코스 중 미개방 됐던 나머지 14∼15동의 구간을 공개.옥상
삼성전자의 최첨단·대규모 반도체 패키징 공정 설비가 2027년까지 충남 천안에 설치된다.김태흠 지사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남석우 삼성전자 사장, 박상돈 천안시장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MOU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 삼성디스플레이 28만㎡ 부지 내 건물을 임대해 다음 달부터 2027년 12월까지 반도체 패키징 공정 설비를 설치, HBM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후공정으로 불리는 패키징은 반도체 제조 마지막 단계로, 웨이퍼의 반도체 칩들을 하나씩 낱개로 자른 후, 칩 외부의 시스템
삼성전자의 최첨단·대규모 반도체 패키징 공정 설비가 2027년까지 충남 천안에 설치된다.김태흠 지사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남석우 삼성전자 사장, 박상돈 천안시장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MOU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 삼성디스플레이 28만㎡ 부지 내 건물을 임대해 다음 달부터 2027년 12월까지 반도체 패키징 공정 설비를 설치, HBM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후공정으로 불리는 패키징은 반도체 제조 마지막 단계로, 웨이퍼의 반도체 칩들을 하나씩 낱개로 자른 후, 칩 외부의 시스템과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학교 관리자 연수’를 열었다.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오래된 학교 건물을 미래형 학교 공간으로 개축하거나 새롭게 단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에는 2022~2023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43개 학교의 관리자,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연수는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정책 변화 안내 ▲함께 여는 미래교육의 방향 ▲함께 짓는 안전한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가족센터가 맞춤형 가족서비스 확대를 위해 구월동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6일 전했다.구는 확장이전을 통해 지역내 증가하는 복잡다양한 가족 유형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가족서비스와 새로운 문화소통 공간 등을 제공한다.새로 확장 이전한 남동구가족센터는 ‘문화서로62번길 13에 소재하며 과거 남동구 노인복지관으로 사용되던 건물이다.노인복지관이 수산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남동구 가족센터로 사용한다.구는 구민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1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노
포천시가 신청사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6일 준공식을 개최한다.준공식은 시립예술단과 클래식 팝페라의 식전 공연,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신청사 증축 공사 사업은 기존 재난상황실 등 산재돼 있던 청사 5개 동을 철거하고, 연면적 8,102㎡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증축하는 사업이다.총사업비는 319억 원으로, 공사비 240억 원, 건설사업관리용역 23억 2천만 원, 물품 구입비 10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아파트 매물 4만건 쌓였다... 집값도 전역서 하락 전환
48분전
인천 아파트 매물이 역대 최대인 4만 건에 육박하고 있다.대출 규제와 매수 심리 악화로 아파트값도 8개월 만에 상승을 멈추고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2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 매매 물건은 이날 기준 3만8661건으로 1년 전인 3만3446건과 비교해 15.5% 늘었다.최근 3년간 시장에 나온 매도 매물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로 지난 20일에는 3만9257건으로 4만건에 근접하기도 했다.군·구별로도 매물이 감소한 지역은 한 곳도 없었다.영종국제도시가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회 인천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23일까지 송도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예비 사회적경제 소비자를 발굴하기 위한 ‘제1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22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렸다.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관하는 첫 번째 사회적경제 박람회다. 행사에는 하병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호동 부위원장 "1300억 원 오차, 과도한 비효율적 편성" 지적
경기도교육청 일부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편성되고 있고 순세계잉여금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부위원장은 22일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의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예산 추계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라고 촉구했다.이호동 부위원장은 "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교원 인건비를 약 200억 원 증액한 뒤 2차 추경에서 약 1100억 원을 감액한 것은 세수 추계의 부정확성을 드러낸 사례"라면서 "결론적으로 1300억 원의 오차가 발생한 셈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이스피싱 예방 동광양농협 직원, 경찰서장 '감사장'
전남 동광양농협은 광영지점에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양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A직원은 지난 13일 광영지점에서 대출을 받으려 하는 고객과 상담 과정 중 대환대출 사기임을 감지하고 즉시 112에 신고해 2000만원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돈성 조합장은 "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환경부
▲대변인 유승광 ▲기후변화정책관 김정환 ▲물환경정책관 조희송 ▲자원순환국장 김고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