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가 일선 경찰관들과의 공식 간담회를 열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현안들을 논의했다. 경찰 내부 소통창구인 직장협의회와의 대화를 통해 자원근무 현실화, 파출소 재조정, 복지 향상 등 현장의 목소리가 직접 전달됐다. 고령경찰서와 직장협의회는 지난 20일 경찰서
해양경찰교육원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교육원 내 충용지, 모의함정・파출소 실습장 등에서 제251기 신임경찰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종합 기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신임경찰관이 해양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실전형 교육훈련이라는 목표로 충돌, 침수, 단속 등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단계별 대응요령을 숙달하고 실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생들은 그간 습득한 이론과 실습 내용을 기반으로, 모의상황실에서 사건을 접수하고 상황전파, 모
인천중부경찰서 서흥파출소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체 중심치안 활동을 펼치기 위해 파출소 내부에 카페형 공간 ‘카페서흥’을 조성했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커피와 다과를 즐기며 경찰과 소통할 수 있는 이 공간은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서흥파출소는 1968년 6월 인천시 동구 송림로에서 개소한 전통있는 경찰관서이다. 2003년 서흥치안센터로 전환되어 송림지구대와 함께 송림동의 안전을 책임졌으며, 2010년부터는 치안 확보를 위해 다시 서흥파출소 전환되어 주민의 안전을
지난 4일 오후8시51분께 울산 동구 방어진 항 내 냉동창고 앞 해상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은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구조대와 방어진파출소 순찰팀을 현장에 급파했고 파출소 경찰관 3명이 곧바로 바다에 뛰어들어 익수자 A씨를 구조했다.A씨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아 의식을 회복한 뒤 119구급대에 인계돼 울산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차량은 현재 크레인을 이용해 인양 중이다.울산해경은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A씨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
전라남도가 최근 급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이상기후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형 마을 안전지킴이’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전남형 마을 안전지킴이는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지역 주민이 재해 위험지역·시설을 직접 예찰하고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험에 노출 전 즉시 전남도와 함께 인명피해를 예방하게 된다.전남도는 자율방재단과 이통장을 중심으로 22개 시군의 재해위험 마을을 선정해 마을안전지킴이를 편성하고, 공무원과 경찰 지구대·파출소 등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마을 안
울진해양경찰서가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6개월 간 온라인을 통한 불법 어구 및 수산물 유통·판매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최근 오픈마켓, SNS, 중고거래 플랫폼 등을 통해 불법 어구, 미인증 선박통신장비, 고래 등 불법 수산물의 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추진되며 특히, 불법 제작된 작살의 경우 일반인의 무분별한 사용이 늘면서 국민 안전과 수산자원 보호 측면에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울진해경은 수사과와 각 파출소 단속반을 편성해 온라인 모니터링 및 첩보
전라남도가 최근 급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이상기후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형 마을 안전지킴이’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전남형 마을 안전지킴이는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지역 주민이 재해 위험지역·시설을 직접 예찰하고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험에 노출 전 즉시 전남도와 함께 인명피해를 예방하게 된다.전남도는 자율방재단과 이통장을 중심으로 22개 시군의 재해위험 마을을 선정해 마을안전지킴이를 편성하고, 공무원과 경찰 지구대·파출소 등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마을 안전지킴이는 ▲침수·산사태
강릉해양경찰서는 4일 파출소와 경비함정을 방문하여 치안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일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해양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대응 체계 점검과 함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조직 내 신뢰와 공감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박홍식 서장은 파출소와 경비함정을 차례로 방문하여 ▲취약 해역 안전관리 실태 ▲관할구역 지리적 특성 ▲기본업무 및 자기 주도 근무 실태 ▲근무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또한, 소통간담회를 통해 직원들
신한은행은 여름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무더위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고령 고객, 에너지 취약계층, 지역 주민 누구나 은행 영업점에 잠시 머무르며 쉴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영업점에 '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고 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교원의 디지털 역량 제고와 연수 운영 내실화를 위해 실시한 것으로, 지역 수요 반영도 연수 조직의 체계성, 운영 방식의 효과성, 성과 확산 가능성 등 4개 영역, 20개 세부 지표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2025년 1~2월에 운영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실물 연수의 교원 만족도와 역량 향상도는 별도 지표로 측정되었다.강원특별자치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 산하 길메리요양병원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착한병원’으로 선정됐다. 병원 측은 7일 울산 중구 성남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제7회 중구복지박람회에서 ‘착한기업’ 현판을 수여받았다.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청이 주최하고, 관내 다양한 복지기관과 단체가 함께하는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길메리요양병원은 지역 노인복지 연계 활동과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인정받아 현판 수여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중구 관내 착한가게, 착한기업 대표들이 함께
시내버스 전면 파업으로 시민 불편이 우려됐던 울산에서 버스 운행이 하루 만에 대부분 재개된다. 울산지역 6개 시내버스 운송업체 중 5곳이 임금 및 단체협약을 극적으로 타결하며 8일부터 정상 운행에 돌입한다.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소속 울산버스노조 5개 지부와 사용자 측인 울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7일 오후 10시 52분께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사후 조정회의에서 임단협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날 타결은 파업 돌입 19시간 만에 이뤄진 결과로, 울산지노위가 제시한 조정안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이 주최·주관한 장애인 건강 보건 관련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찾아가는 장애친화건강검진'으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사업은 장애를 가진 이들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정기적인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둔 서비스이다.장애인들은 체계적인 건강 모니터링과 예방적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도의료원 김덕원 수원병원장은 "찾아가는 장애친화검진을 통해
태백시는 지난 4월 19일부터,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운영 중인 365우체통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365세이프타운 본관 1층에서 운영 중인 365우체통은 ‘지금 생각나는 가족, 친구, 연인에게 365일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함께 비치된 세이프맨 엽서를 작성해 365우체통에 넣으면 다음 달에 발송되는 서비스이다.한국안전체험관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365우체통을 계기로 가족과 친구, 연인을 생각하며 정성을 담아 엽서를 작성하신다. 앞으로도 한국안전체험관은 안전과 함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