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경로행사가 성황리 펼쳐졌다.봉방동 발전협의회는 25일 충주농협 웨딩홀에서 지역 어르신 700여명을 모시고 경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용산동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경로잔치를 진행했다.지현동경로행사추진위원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지역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의 장이 되는 경
‘숨비소리, 위대한 해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제18회 제주해녀축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 일원에서 성황리 열렸다.축제는 20일 오전 서순실 심방이 주 무대에서 해녀 안전조업과 도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해녀굿으로 시작을 알렸다. 전국 각지에서 온 해녀들도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북돋웠다.개막식에서는 해녀문화 계승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 해녀들에게 '모범해녀 표창장'도 수여됐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기념사에서 “해녀는 이제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인의 자랑이 됐
‘2025 제주특별자치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17일과 18일 이틀간 성황리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3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게이트볼, 탁구, 배드민턴, 볼링 등 총 1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한라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실버태권도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강혜연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졌다.신진성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회 기간동안 건강한 경쟁 속에서 웃음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꿈드림영어도서관에서‘제8회 꿈영도 영어캠프’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꿈영도 영어캠프’는 어린이들이 해외에 가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에서 주기적으로 원어민과 각종 놀이 형식의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매달 1회 이상 운영되고 있다.‘제8회 꿈영도 영어캠프’는 어린이 44명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에서 어린이들은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캠프는 ‘도전!
‘2025 서귀포 크루즈 페스타’가 지난 30일 크루즈 관광의 첫 관문인 강정항에서 관광객과 시민 등 1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성황리 열렸다.3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날 강정항에 입항한 ‘빌라 비 오디세이’를 통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은 축제를 즐기며 서귀포의 매력을 만끽했다.행사장 곳곳에서는 지역주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플리마켓, 전통공예 체험 부스, 한류 포토존 등이 운영됐다.오후 시간대에는 보라별, 라라랜드제제, 강정해녀회, 제주전통가온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K-pop 커버곡과 제주
2주전
세계 최초 단일공 척추 내시경을 개발한 아인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임강택 원장이 국내외 유수 의료진을 초청해 개최하는 ‘제1회 세계경추내시경학회’가 14일 성황리 마무리됐다.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린 이번 학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인도, 대만, 우즈베키스탄, 태국 등 총 23개국에서 약 150명의 의료진과 국내 50여 명의 의료 기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세계 최초 단일공 척추 내시경을 개발한 임강택 원장에게 수술법을 전수받은 의료진들이 모인 것으로, 이들은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문음미 기자 = 전북자치도는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함께 18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문음미 기자 =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전남여수산학융합원에서 재학생
김만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1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15개 시군 농촌지도자회원과 내빈 3,000여 명이 참석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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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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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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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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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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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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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의원 "1인당 가계대출 평균 9660만원....5060 취약차주 급증"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에 달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0대 차주의 경우, 평균 대출이 1억2000만원을 웃돌았으며 5060 세대의 취약차주 비중도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29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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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방도 301호선 '궁평관광지 연결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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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서해안 대표 관광지인 궁평항과 궁평관광지·백미항을 잇는 지방도301호선 ‘궁평관광지 연결도로’를 개통했다.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신면 궁평관광지 주차장에서 열린 개통식은 정명근 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도·시의회 의원, 지역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도로 확포장 공사 추진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개회사 및 축사, 개통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개통된 궁평관광지 연결도로는 매향리~궁평항~전곡항을 연결하는 해안경관도로 중 미개설된 왕복 2차로, 총연장 4.5㎞ 구간으로, 국비 29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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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미군기지감시보고서 250918
본 기사는 평화통일시민연대 공동대표이자 본지의 전문기자인 문정기 박사가 평택 현지에서 활동하는 미군기지환수연구소의 협조로 편집 수정하여 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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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글로컬대학 탈락…대학 존립 위기로 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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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가 끝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본 지정에서 탈락했다. 국비 1000억 원을 포함한 대규모 지원이 사라지면서 전주대는 단순한 사업 실패가 아니라 대학 존립 위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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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국가자원 화재 대응체계 중앙사고수습본부로 격상
금융위원회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맞춰 합동 위기상황대응본부를 중앙사고수습본부로 격상했다고 28일 밝혔다.금융위는 이날 오후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유관기관 및 각 업권 협회와 2차 긴급회의를 열고 금융권 대비 상황과 소비자 피해 최소화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금융권은 이번 화재로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이 어려워져 신규 계좌개설 등에 운전면허증 등 대체 수단이 요구될 수 있고, 금융 거래 시 별도 서류제출 요청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이번 전산장애가 발생한 우체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