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어제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제주지역 찾아가는 중대재해처벌법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광주에서 열린 교육에 이어 지역별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1부에서는 정유철 변호사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과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해설 강의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조성열 책임이 대형 건설현장의 위험성평가와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법령 이행 방안을 공유했다.협회 관계자는 “제주지역 특성상
전국 18개 시‧도 자치경찰위원장이 ‘자치경찰제 실질화 이행’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제주에서 채택했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부터 28일까지 제주시 조천읍 소노벨 제주에서 ‘자치경찰제 전면시행 정책 대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자치경찰제 첫 도입지인 제주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자치경찰위원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전국 18개 시‧도 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해 경찰 관계자,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박영부 제주도 자치경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제주더큰내일센터에서 IP기반 실전창업 과정인 ‘2025년 IP창업교실 46기’ 교육을 운영했다.지식재산처·제주특별자치도·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사업인 ‘IP창업교육’은 IP기반 창업을 준비하는 도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을 실질적으로 도와주는 실전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제주더큰내일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진행했다.교육은 지식재산권 및 창업 전문가를 초빙해 IP창업 브랜드 개발, IP창업을 위한 특허연구, 비즈니스모델 개발까지 실전창업에 필요한 전 과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지난 16일부터 도·행정시 신규임용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2기 신규임용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과정에는 도청 35명, 도의회 2명, 제주시 32명, 서귀포시 3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11월 7일까지 진행된다.교육은 e-러닝 15시간과 집합교육 104시간을 포함해 총 119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내용은 △역점시책 △직무교육 △소양교육 △분임활동 △기타행정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집합교육에는 도정 역점시책 현장교육이 포함돼 신규공직자들이 도정정책을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16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내빈과 회원 6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위국헌신 호국영웅 통일안보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기수단과 내빈입장 및 소개, 국민의례, 표창수여, 축하영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공연, 결의문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광수 교육감, 국민의힘제주특별자치도당 고기철 위원장, 해병대제9여단 장용진 참모장, 해군기동함대사령부제주기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가을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제주를 찾는 수학여행단 및 단체여행객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여행 환경 조성을 위해 10월 15일 제주국제공항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제주도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주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대형버스 운전기사와 여행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과속 및 음주운전 금지 ▲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천연기념물 제주한란 자생지를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 임시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한란 개화기를 맞아 제주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2025년 천연기념물 제주한란 및 체험작품 전시회’도 열린다.전시에서는 제주한란보존회원들이 정성껏 키운 한란 100점 외에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완성한 창의적인 작품 50점도 함께 선보인다.한란 전시 기간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된다.15일에는 한란 페인팅 파우치 만들기와 난화분 나눔이,
충북 제천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캠프’를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원에서 실시했다.제천복지재단 힐링캠프는 현장 중심의 복지 업무로 인해 누적된 정서적·신체적 소진을 예방하고 장기근속 및 현장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천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종사자 20명이 참여했다.힐링캠프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업무에 쫓
천주교 제주교구 순례길위원회는 지난 11월 1일, 도민과 타지에서 온 순례자들이 함께하는 ‘하루순례 페스티벌’을 조천만세동산과 김기량 순교기념관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천주교 제주순례길이 주최·주관하고, 김기량순교기념관과 사단법인 가치공감연구소가 후원하고 ‘제주특별자치도 힐링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으로 기획, 운영됐다.행사에는 도민과 타지에서 온 순례자 그리고 봉사자를 포함해 약 300여 명이 참여해 일상 속에서 치유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참여와 권리증진 방안'브리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연구는 보건복지부의 '2023년 아동종합실태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 아동권리와 아동참여 필요성과 참여수준 문항을 분석했다.유엔아동권리협약에 대해‘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국 42.3%, 제주특별자치도는 48.0%로, 제주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전국과 제주 모두 아동의 협약 인지 수준은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분석됐다.4대 기본권리에 대한 인식 수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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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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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신규 5성 영웅 ‘사르미아’ 업데이트… 아군 무적+광역기 스킬로 전략성 강화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7일, 신규 5성 등급 자연 속성 사수 영웅 ‘사르미아’를 업데이트하고, 그녀의 서브 스토리 ‘남겨진 자의 계절’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사르미아는 ‘에픽세븐’ 세계관에서 마신 전쟁의 공로로 엘프 장로가 된 인물로, 고향인 ‘던 블라이아’를 부흥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다. 전투 중 추가 턴을 획득하는 아군과 연계 시 행동 게이지 증가로 빠른 공격 기회 확보, 집중 게이지 극대화 시 상성 무시 광역기 ‘해방의 날개’ 발동, 아군 전체 무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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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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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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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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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훈 의원 "경기아트센터, 예술단원 대규모 결원 사태··· 조직 안정화 시급" 강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지훈 의원은 11일 열린 경기아트센터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술단원의 대규모 결원 사태와 조직 내부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조속한 조직 안정화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오지훈 의원이 경기아트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도립예술단 4곳 총 정원 286명 중 31명이 결원인 상태다.특히 경기도극단의 경우 30% 이상의 결원율을 보이며 예술감독조차 공석인 상황에 대해 심각한 인력 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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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연 의원 "보건건강국, 행정 일관성과 신뢰 회복 시급"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은 11일 제387회 정례회 중 경기도 보건건강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의 일관성과 신뢰성이 무너지고 있다”며 집행부의 부실 행정을 강하게 질타했다.지미연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주요 사항들이 1년이 지나도록 개선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특히 여러 조례에서 위원회 운영이나 제도 정비가 미흡한 채 방치된 현실을 지적하면서 “행정이 해마다 마음이 바뀌면 도민은 누구를 믿고 행정을 신뢰하겠느냐”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조례는 도민과의 약속이자 행정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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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훈 의원 "견적서·송장으로 경기비즈니스센터 수출 성과 부풀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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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전석훈 의원은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과원이 전 세계 GBC 수출 성과를 법적 근거가 없는 ‘견적서’나 ‘상업 송장’ 등으로 평가하며 ‘실적 부풀리기’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전석훈 의원은 "GBC 기능이 중요하기에 제대로 분석하고 대안을 찾자는 것"이라며 경과원이 제출한 GBC 수출 성과 데이터를 조목조목 반박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경과원은 GBC 수출 성약 총합이 1억1100만 달러에 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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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의원 "특성화고 학생들이 교육과 동시에 학점 취득가능한 체계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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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이 11일 열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인력의 안정적인 운영 필요성과 공공기관 교육의 고교학점제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관·학이 협력헤 설립된 국내 최초 R&D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 과학기술혁신을 중심으로 연구한다.김철진 의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연구 중심 기관이라는 특수성은 인정하지만, 정원 외 인력이 과도하게 많은 실정”이라며 “정규직보다 계약직 인원이 많은 현재 구조는 기관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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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의원 "혁신 가두는 3중 구조··· 경기도 R&D 시스템 전면 개혁해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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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0일 경기도 기획조정실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연구개발 사업이 구조적 비효율에 갇혀 혁신을 가로막고 있으며, 광역자치의 R&D 기반과 주권이 부재하다"고 비판했다.연구자 출신인 박상현 의원은 도의회 연구거버넌스 TF 진단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R&D 시스템의 세 가지 핵심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경기도형 R&D 사업의 확산과 제도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조정실의 근본적인 개혁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현재 경기도 R&D가 ▲ 인력 투자 부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