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9시 19분께 고성군 대가면 한 도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화물차가 약 1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목 등을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
SK오션플랜트가 20일 고성군 사업장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주력 호위함인 ‘경북함’ 진수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경북함은 길이 129m·너비 15m, 최대 속력 30노트에 달하는 3600t급 최신형 호위함이다. 노후 호위함과 초계
김석희 기자 = 고성군은 간성읍, 거진읍, 현내면, 토성면 등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고, 생활권 중심의 학습 거점
고성군이 여성친화공간 ‘담소랑’을 내달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4일 현판 제막식을 한 담소랑은 고성읍에 있던 옛 고성군가족센터가 이전하고 발생한 유휴시설을 경남도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으로 개보수한 시설이다.2층 건물로 다목적 강당과 교육실·공유사무실·아이돌봄 휴게실이 조성
고성군에 처음으로 조성된 파크골프장이 지난 1일 개장식을 했다. 군은 이번 고성 1호 파크골프장 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파크골프장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고성읍 수남리 546-3번지 일원에서 문을 연 고성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69억 원을 투입해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총면적
고성군 상리면이장협의회가 지난달 30일 비곡마을회관을 찾아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보탬이 되고자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원정 기자
고성군이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 폭염피해 현지활동 발대식을 했다. 개선회는 폭염위기경보 발생 시 마을회관·경로당 등을 돌며 폭염 대응 요령 홍보, 야외작업 자제 권고 등을 한다. /이원정 기자
김석희 기자 = 고성군은 지역 인재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공무원 임용시험 대비반’을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
고성군이 갈모봉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인 ‘숲속의집’ 보완 공사를 마치고 이번 주 재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숲속의집은 기존 7개 동에서 14개 동으로 늘었다. 전 객실은 편백향과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지난해 7월 개장한 숲속의집은 지난달까지 7504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
중부뉴스통신 = 고성군은 마암면 전포마을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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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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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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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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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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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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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호우 피해지역에 20억원 성금 전달
한화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20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최근 전국에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전국 각지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이재민 약 7200여명이 발생했다. 특히 경남 산청과 경기 가평, 충남 서산 등에서 주택 침수, 도로 유실, 산사태 등 심각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잇따랐다.한화는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성금의 규모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긴급 생계비, 임시 주거지 마련,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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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 도심 호우 예측 R&D 현황 점검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21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원을 찾아 도심 호우 예측 및 피해 저감을 위한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했다.현재 건설연은 AI를 적용한 홍수예보, 도시침수·산사태·땅꺼짐 등 국민안전과 밀접한 재난에 대한 대응기술 등을 중점 연구하고 있다.구혁채 차관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R&D 성과가 지속적으로 도출되어야 할 것"이라며 "특히 폭우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연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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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피해 수습·복구 직원들에게 4가지 당부
경기지역에서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지사가 21일 피해 수습·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네 가지를 당부했다.김동연 지사가 회의에서 당부한 네 가지는 ▲ 피해 판단은 예측치로 하고, 특별재난지역에서 누락된 피해 지역에 특별지원구역 선정 ▲ 작물, 가축 등 피해에도 보상 방안 강구 ▲ 피해지역에 소하천 지원 우선순위 선정 ▲ 구조 활동 중에는 각별히 안전 유의할 것이다.김 지사는 " 포천지역도 피해가 크다. 특별재난지역에 경계가 무슨 의미가 있냐"고 배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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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북부 집중호우 피해 수습·복구 긴급 대책회의 주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1일 오전 도청 재난안전 제1상황실에서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수습·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김재병 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가평·포천지역 집중호우 피해상황을 공유하고 실종자 수색 계획과 수습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지난 19일 시작된 비로 가평군과 포천시에서는 3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 5명이 다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른 이재민은 가평군 45세대 66명, 포천시 7세대 11명, 의정부시 9세대 1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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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울남맛집 최종 선정 위한 전문가 심사단 간담회 진행
울산 남구는 외식 관광 활성화와 음식문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울남맛집’ 선정을 위한 전문가 심사단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울남맛집’은 울산 남구를 대표할 수 있는 위생·맛·서비스를 두루 갖춘 음식점을 발굴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지난 3월과 4월 맛집 신청과 추천을 받아 1차로 100인의 민간 사전검증단 평가를 거쳐 34곳이 2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이번 간담회는 이들 34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 방문 심사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지난 18일 남구청 제2별관 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