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군단’ 에이스 류현진이 개막 2달 만에 꼴찌 추락 위기에 놓인 팀을 구하기 위해 선발로 나선다. 류현진은 1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시즌을 앞두고 류현진을 포함해 안치홍, 김강민, 이재원 등을 영입하며 ‘다크호스’라는 평가를 받았던 한화였지만 4월부터 ‘부진의 늪’에 빠지며 순위가 수직하락했다. 게다가 부상자들까지 나오며 한화의 분위기는 더욱 침체됐다. 김민우, 하주석, 채은성 등 주축 선수들이 이미 부상으로 이탈한 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