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오는 19일 오후 2시 도서관 2관 5층 개신시네마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의 듀오 콘서트 실황 영상을 상영한다.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영상 상영은 114분간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G장조 Op.78,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c단조 Op.45,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FWV 8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구성원과 충북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는 중앙도서관(☎043-2
대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황예지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리사이틀 ‘Un chant en couleurs’를 연다. 이번 무대는 프랑스 낭만주의 거장들의 작품으로 꾸며져 대전 시민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예지는 이날 무대에서 포레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A장조 Op.13, 쇼송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인재 양성을 위해 숭실대학교 스파르탄SW교육원과 손잡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교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숭실대는 AI·클라우드 네이티브 등 신기술에 대응하는 SW전공교육과 다양하고 유연한 SW융합교육, SW비전공자를 위한 맞춤형 SW기초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SW전공교육 과정에서는 현장 중심의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Co-Op 집중학기제를 운영하며, 이번에 집중학기제에서 클라우드 트랙을 신설했다.이노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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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몽에서 『CO-OP STARTUP GUIDE: 협동조합 바이블』을 출간했다. 협동조합은 혼자서는 어려운 일을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내는 조직이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뜻을 모아 이익뿐 아니라 가치를 나누며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간다. 하지만 막상 협동조합을 시작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함이 앞서는 경우가 많다. 설립 절차는 복잡하고, 준비할 서류는 끝이 없으며, 운영을 시작하면 예상치 못한 고민들이 줄줄이 생겨난다.이 책은 그런 막막함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협동조합이 무엇인지,
섬세한 음색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주목받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경태의 독주회 ‘변주와 환상’이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예문아트홀에서 열린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경태는 고전과 현대, 유럽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클래식 기타의 다채로운 매력을 들려줄 예정이다. 페르난도 소르의 모차르트 주제 변주곡 ‘마술피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9’, 프란시스코 타레가의 명곡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라장조 왈츠’ ‘아랍 기상곡’, 호아킨 말라츠의 ‘스페인풍의 세레나데’, 롤랑 디앙스의 ‘리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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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가 마련한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의 무대가 오는 30일 오후 5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25년 동구문화체육센터의 클래식 시리즈 ‘산책’의 마지막 무대다.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로 구성된 노부스 콰르텟은 2007년 결성 이후 2012년 뮌헨 ARD 콩쿠르 2위, 2014년 제11회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우승 등 국내·외 주요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실내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이번 공연에서는 멘델스존의 현악사중주 1번 E♭장조 Op.12를 시작으
옵티미즘이 플래시봇과 협력해 OP 스택 생태계 거래 처리 방식을 개선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1일 보도했다. 이번 협력은 시퀀싱 최적화가 골자. 이를 통해 거래 확정 속도 향상, 우선순위 거래 처리, 사용자 비용 절감이 가능해진다는게 양측 설명이다.OP 스택은 베이스, 유니체인, 월드체인, 잉크, 소니움 등 주요 레이어2들이 활용하는 기술로 이더리움 레이어2 활동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초고속 정산, 프론트러닝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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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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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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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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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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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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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단] 지게體 (손택수)
부산진 시장에서 화물전표 글씨는 아버지 전담이었다초등학교를 중퇴한 아버지가 시장에서 대접을 받은 건순전히 필체 하나 때문이었다전국 시장에 너거 아부지 글씨 안 간 데가 없을끼다 아마지게 쥐던 손으로 우찌 그리 비단 같은 글씨가 나왔겠노왕희지 저리 가라, 궁체도 민체도 아이고 그기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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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수 박사의 조선왕릉이야기] 18. 조선왕릉 정종의 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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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종은 성종과 정현왕후 윤씨의 아들로 1488년에 태어났다. 1494년 진성대군에 봉해졌고, 1506년 중종반정으로 연산군이 폐위되자 왕위에 올랐다. 연산군의 이복 동생이다. 중종은 연산군의 잘못된 정치를 바로잡고 새로운 왕도정치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하였지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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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15일 부임
신임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15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김 부지사는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도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첫 일정을 소화한다.이 부지사는 취임에 앞서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국가종단철도망과 고속화 도로 사업 완성, 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기 완성을 위해 중앙부처, 국회 등 관계기관을 찾아다니며 해결 방법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대전환 시대에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해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부지사는 충북 영동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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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대가(對價) 없는 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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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천만사 타인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족할 수 있다면 이는 행복한 삶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살다보면 생각처럼 삶이 펼쳐지지 않는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여하튼 작금의 여의섬 사파리 동물원 주변의 위정자 무리와 현 정치세계의 이념에 따른 그들의 작태 속에 휩쓸려 살다보니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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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방화문 닫기, 작은 실천이 귀중한 생명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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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한순간에 발생하여 순식간에 사람들의 삶을 위협하고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남긴다. 불길은 눈에 보이는 위협이지만, 공동주택에서의 화재 피해는 불길 자체보다도 연기 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훨씬 더 크다는 점이 여러 사례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연기는 불길보다 빠르게 건물 전체로 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