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전
동덕여자대학교는 학생들의 대학생활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ARETE 포트폴리오' 시스템을 전면 리뉴얼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새롭게 오픈한다. 'ARETE 포트폴리오'는 2017년 처음 개발되어 동덕여대 학생 지원 플랫폼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한층 강화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 시스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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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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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공동 언론 발표를 마치며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3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일 정상 공동 언론 발표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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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측 “한동훈 배신 발언 안 했다”
김건희 씨를 면회한 신평 변호사가 김 씨가 한 발언이라며 한동훈 전 대표와 관련된 내용을 외부에 전한 것을 두고 법률대리인이 강력히 반박하고 나섰다.신평 변호사는 김씨와의 약 50분 면담에서 한동훈 전 대표의 과거 행적과 관련해 의견을 공유했다고 주장하며, 김 씨가 “한동훈이 어쩌면 그렇게 배신했는지 모르겠다. 그의 앞길에는 무한한 영광이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21일 김 여사 법률대리인 유정화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선임된 변호인도 아닌 신평 씨가 특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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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식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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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AI실습형 진로 프로그램 '드림데이' 운영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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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삼킨 K-pop'… 케데헌 ost '골든', 핫100 또다시 정상
3시간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를 다시 차지했다.빌보드는 25일 “‘골든’이 전주보다 한 계단 올라 통산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곡은 이달 11일 처음 1위를 찍은 뒤 지난주 알렉스 워런의 ‘오디너리’에 밀려 2위로 내려갔지만 이번 주 반등에 성공했다.집계 기간 동안 ‘골든’은 스트리밍 3380만 회, 라디오 청취자 지수 1620만, 판매량 8000건을 기록했다.빌보드 핫100은 스트리밍·라디오·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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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6년 2월부터 구청 체제 본격 운영··· 행정 분산 기대
4시간전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2026년 2월부터 4개 구청 체제로 전환한다.화성시는 시청에 집중돼 있던 행정 기능을 권역별로 분산시켜 시민들은 신속·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으로 행정 수요가 다양해짐에 따라, 행정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 체제 도입을 결정했다.내년 2월 ▲ 만세구 ▲ 효행구 ▲ 병점구 ▲ 동탄구 총 4곳 구청이 신설되며, 지역 특성과 시민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별로 배치된다.'만세구청'은 향남읍을 비롯해 우정읍, 남양읍,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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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정상회담] 李대통령 "한반도 평화, 트럼프가 열어달라”
3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이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세계 각지의 분쟁 해결에 성과를 낸 지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일하다”며 “한반도에도 그 힘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 중동, 아시아 등에서 휴전과 평화가 이뤄진 사례를 언급하며 트럼프의 외교적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또한 이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다시 만나고, 북한에 ‘트럼프월드’를 세워 제가 그곳에서 골프를 치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며 비유적인 발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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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부의장 "농업 현장 목소리, 정책으로 담아내겠다"
4시간전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이 농업과 농민 정책 현안과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에 참석했다.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9층 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도당 농어민위원회에서 주관한 정책 간담토론회에 참석했다.이번 토론회에는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 임미애 전국농어민위원장, 도의회 김창식 의원, 경기지역 농어민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기후위기 대응, 농촌인구 감소, 먹거리 정책, 시군별 주요 현안 등 주제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4050 특별위원회 전국 수석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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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정상회담] 트럼프 “한국 조선업 뛰어나다… 미국 내 건조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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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선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정상회담에 앞서 백악관 북측 현관에서 만난 두 정상은 환한 표정으로 마주 잡은 손을 흔들며 짧은 대화를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팔과 어깨에 손을 얹어 친근감을 드러냈고, 이 대통령은 미소와 함께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환영 행사를 이어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을 맞이하는 자리에서 “한국은 선박을 매우 잘 만든다”며 일부 선박을 한국에서 구매하고 동시에 한국 조선업체가 미국 내에서 직접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