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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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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송편, 할머니‧할아버지께 드려요”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울산 지역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편 만들기’ 체험‧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울산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마을공동체의 소중함을 알리면서 세대 간 교류로 전통을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됐다.1부에서는 학생들이 추석의 의미와 송편 유래를 배우며 우리 고유 명절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운영됐다.2부에서 학생들은 마을교사와 함께 전통 송편 만드는 방법을 익힌 후 직접 송편을 빚어보았다.마지막으로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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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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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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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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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이재성 교수, 세계분자영상학회 석학회원 선임
서울대병원은 핵의학과 이재성 교수가 지난 13일 세계분자영상학회 석학회원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세계분자영상학회는 생명과학 및 의학 발전을 목표로 생체 내 분자영상 기술을 연구하고, 환자 치료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2011년 설립된 국제 학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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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월의 디카시] 노란 잎달
서둘러 뜬 보름달 앞에두 손 모은다나를 나답게가을을 가을답게 해달라고***** 며칠 전에 찍어 두었던 사진이다. 푸른 잎들 사이 노란 잎이 한 장 살포시 얹혀 있는 것이 반가웠지만 ‘가을소식’이외에 번뜩 떠오르는 단어는 없었다.너무 식상하다 싶어 그냥 두고 묵혔다.오늘 다시 보니 ‘보름달’이었다. 추석이 낼모레라 그런 듯하다.추석이라고 송편을 먹는 일도 줄어든 요즘 보름달 앞에 소원을 비는 풍습은 당연히 미신으로 치부되는 옛날 일이 되어버렸지만...빌어본다. ‘~~ 다운 것’에 대해.가을이 가을답지 못하고 아직도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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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제주여성영화제, 관객심사단 모집
사단법인 제주여민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5회 제주여성영화제는 오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객심사단을 모집한다.여성영화제 관객심사단은 단편 경쟁부문 '요망진당선작'을 관람하고 투표해 관객상을 선정한다.참가신청은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다.'요망진당선작'은 신진 여성 감독을 발굴 및 지원하는 공모전으로 해당 공모전에는 올해 45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그중 제주여성영화제 예선심사위원팀의 심사를 거쳐 11편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관객심사단은 본선진출작을 관람하고 심사해 1편의 작품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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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부인과 10곳 중 7곳 아기 분만 '0건'
저출산 시대에 접어들면서 제주지역 산부인과의원 10곳 중 7곳은 분만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박희승 국회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현재 제주지역 산부인과의원 21곳 중 분만수가를 청구하지 않은 의원은 16곳이다.아기를 낳지 않아서 분만수가 청구가 없었던 제주지역 산부인과의원은 2018년 22곳 중 15곳, 2020년 23곳 중 16곳, 2022년 22곳 중 17곳으로 매년 늘고 있다.제주에서 분만이 가능한 의료기관 수는 종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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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추석명절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13일 서귀포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명랑운동회와 농협은행 광장지점⦁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 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명랑운동회는 서홍동 터울림 풍물단의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한가위 한마당, 계주, 줄다리기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으로 진행됐다.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윤덕기 대표이사는 “오늘의 행사는 단순한 운동회를 떠나서 서로의 소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