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특수교육 대상자 1인당 교육비가 2776만원으로 전국 꼴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교육 대상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정부와 교육당국의 지원 부족 등으로 특수교육 관련 예산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국정감사 자료 ‘2022~2024년 특수교육 연차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다. 이 자료를 보면 충북의 최근 5년간 특수교육 과밀학급 비율은 △2020년 699학급 중 44학급 △2021년 726학급 중 48학급 △2022년 782학급 중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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