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자립 준비 청년의 주거·교육 공간인 희망디딤돌 충북센터가 문을 열었다.도는 26일 삼성전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아동복지협회와 함께 희망디딤돌 충북센터 개소식을 열었다.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이 센터는 사업비 44억원을 들여 2022년 11월 착공했다. 자립생활관, 체험관, 공유공간,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아동복지시설 퇴소 후 5년 이내 18세 이상 청년에게 최대 2년간 1인실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1실당 크기는 33㎡로,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기본 제공한다.미래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