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8시 30분까지 세종중앙공원 솔숲정원에서 ‘한글모아 예술제’를 개최한다.지난해 ‘일상모아 예술제’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의미를 시민에게 알리고 참여 기반을 넓혔다면 올해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담아 ‘한글 반딧불이 집현전’ 사업과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을 결합했다. 공연, 독서, 작가와의 대화,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25년 세종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참여단체와 일상예술교육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국립한글박물관과 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박연문화관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오늘의 한글, 세종의 한글’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중점 사업이자 동기간에 운영되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와 연계해 개최되며 한글의 원형인 훈민정음의 탄생과 그에 담긴 철학을 조명하고 한글이 지닌 문화적 가치와 미래 가능성을 살펴본다. 1부 ‘오늘의 한글: 날로 씀에 편안케’는 2016년부터 국립한글박물관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한글실험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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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세종, 한글을 품다’를 주제로 ‘2025 세종한글축제’를 개최한다.세종시는 세종대왕의 애민·창조 정신을 계승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이어 온 ‘세종축제’를 ‘세종한글축제’로 변경했다.지난해 문체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이자 전국 최초 ‘한글문화도시’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한글과 세종축제가 만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다.2025 세종한글축제는 △한글 정체성 강화 △체류형 도시 관광 활성화 △시민 참여형 도시문화축제
세종특별자치시가 9월 매주 금·토요일마다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입힌 야간 독서문화 행사 ‘한글 반딧불이 집현전-반딧불이 독서 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한글문화복합공간 한글상점 맞은편 잔디공간에서 열리며, 북큐레이션과 몰입형 독서체험, 릴레이 소설 쓰기, 필사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 첫 주에는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즐겼다.이어 행사 셋째 주에는 기존 독서·체험 프로그램에 소규모 야
세종특별자치시가 9월 매주 금·토요일마다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입힌 야간 독서문화 행사 ‘한글 반딧불이 집현전-반딧불이 독서 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한글문화복합공간 한글상점 맞은편 잔디공간에서 열리며 북큐레이션과 몰입형 독서체험, 릴레이 소설 쓰기, 필사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 첫 주에는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즐겼다.또 행사 셋째 주에는 기존 독서·체험 프로그램에 소규모 야간 마술공연도 열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립국어원과 지난 6일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에서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속 한국어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국어교원 배움이음터를 개최했다.배움이음터는 국립국어원에서 시행 중인 한국어 교육 관련 연수회의 공식 명칭으로 배움을 가르침으로 이어가는 터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국립국어원 배움이음터는 주로 서울에서 개최됐으나 이번 연수회는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앞장서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에서 개최돼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이날 배움이음터에서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주제로 한국어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학회와 함께 내달 9일 나성동 한글상점에서 ‘2025 세종시-한글학회 공동 주최 강연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579돌 한글날과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원년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시는 지난해에도 578돌 한글날과 주시경 서거 110주년을 기리고자 강연·전시 등 기념행사를 공동 주최한 바 있다.강연회에서는 김주원 한글학회장이 연사로 나서 ‘한말글 산업의 뿌리, 조선어학회 사전의 역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김주원 회장은 1911년 말모이 편찬 사업을 시작으로 일제강점기의 어려움을 거쳐 조선어학
백악관 출입 기자 등으로 구성된 외신 기자단이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모델이자 한글문화도시로 주목 받는 세종시를 방문했다.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6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추진하는 ‘2025 한미 언론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초청된 외신 기자단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한미 언론교류 프로그램은 한국과 미국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양국의 현안 취재를 장려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백악관 출입 기자와 미국 대통령 선거 취재기자 등 6명의 기자가 참여했다.이날 최민호 시장과 외신 기자단은 시청 세종실에서 국가균형발전 모델로서
백악관 출입 기자 등으로 구성된 외신 기자단이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모델이자 한글문화도시로 주목받는 세종시를 찾았다.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6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추진하는 ‘2025 한미 언론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초청된 외신 기자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한미 언론교류 프로그램은 한국과 미국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양국의 현안 취재를 장려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백악관 출입 기자와 미국 대통령 선거 취재기자 등 6명의 기자가 참여했다.이날 최민호 시장과 외신 기자단은 시청 세종 실에서 국가균형발전 모델로서 행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728조원 중 세종시 관련 예산 1조7279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정부예산 대비 1478억원 증액된 수치로 정부 총지출 증가율보다 높은 수준이다.이로써 행정수도 완성, 한글문화도시 조성, 자족기능 확충, 시민안전 제고 등 시정 4기 역점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내년도 정부예산안에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사업 관련 예산이 충실히 반영됐다.먼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사업비가 각각 956억원, 240억원으로 올해 대비 대폭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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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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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무임승차 5년간 6만건 적발··· 추석부턴 벌금 2배 낸다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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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작은 것들로부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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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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