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반도체 제조업체 TSMC의 2나노미터 테스트에서 60%의 수율에도 불구하고 높은 비용과 제한된 생산량을 이유로 엔비디아와 퀄컴이 삼성 파운드리로의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왔다.2일 IT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TSMC는 올해 고급 칩의 가격을 5%에서 10%까지 인상하며, 2nm용 실리콘 웨이퍼 가격은 50% 인상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일부 TSMC 고객은 삼성파운드리로 전환할 수 있지만, 수율이 낮은 파운드리를 사용하면 필요한 칩 수를 만드는 데 더 많은 실리콘 웨이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