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과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지부에서는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 무료 검진을 정산종합재가센터, 칠갑주간보호센터, 청양군사회복지관,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등 4곳에서 실시 예정이다.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되며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체중 감소의 증상 계속되면 흉부 X-선 검사 및 추가검사를 통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레지오넬라균 감염 우려가 커지면서 충북도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레지오넬라균은 3급 법정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의 원인균으로 주로 여름철에 번식한다.25~45도의 따뜻한 물에서 증식하기 쉬운데 여름철 에어컨의 냉각탑수나 수영장, 분수대 등에서 빠르게 늘어나 호흡기 등을 통해 폐로 들어가 감염이 이뤄진다.감염되면 발열과 기침, 호흡 곤란 등 증상을 보이는데, 보통 1주일 이내 자연 회복된다.증상이 감기와 비슷하다보니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제때 치료받지 못하게 되면 폐렴 등 합병증을 유발할
폐 한 쪽을 제거하고도 60년 이상 건강하게 산 미국 남성이 기네스북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지난 24일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한쪽 폐로 최장기간 생존' 기록을 보유한 83세 미국 남성 도널드 캔트렐의 이야기를 소개했다.2024년 1월 15일, 도널드는 한쪽 폐 제거 수술을 받고도 66년 204일 동안 생존한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이에 도널드는 "내가 시도하거나 달성하고자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기네스 기록을 달성할 만큼 오래 산 건 축복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도널드는 2살이 되던 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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