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페루 국영 조선소와 손잡고 차세대 잠수함 공동개발에 나선다.HD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서 페루 국영 시마조선소와 ‘페루 잠수함 공동개발 및 건조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APEC 2025’와 연계해 진행됐다. 지난해 페루 APEC 정상회의에서 체결한 양해각서와 올해 국제방산·재난대응 기술전시회에서 맺은 합의각서의 후속 조치다. 양사는 이번 LOI를 통해 페루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공동개발과 건조 계약 조건을 구체화한다.체결식에는 주원호 H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 부모들의 대표 멘토인 아주대학교 조선미 교수를 초빙해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녀가 스스로 삶을 계획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게 하는 올바른 부모의 역할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중심의 강연으로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부에서 공모한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된 북구청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해남군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열리는 ‘2025 해남 미남축제’에서 해남의 농수산물로 차려진 한상차림 ‘해남밥상’을 선보인다.해남밥상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해남대표음식‘해남8미’의 하나로, 기존 해남 한정식의 범위를 넓혀 해남의 제철 농수특산물과 전통의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백반정식의 브랜드명이다.해남군은 올해 미남축제에서 해남밥상관을 운영, 축제 참가자들에게 해남밥상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축제에서 해남밥상 운영은 해남읍의‘도화지’와‘유락횟집’에서 참여해 해남의 신선한
울산시축구협회가 주관한 ‘2025 울산시 OB축구대회’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울산 서생 간절곶스포츠파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울산 각 구·군을 대표하는 시니어 축구팀들이 참가해 연령대별로 60대부와 70대부 경기가 진행됐다.대회 결과, 60대부는 서생FC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70대부에서는 남구돌고래FC가 정상에 올랐다. 특히 남구돌고래FC는 올해 울산시에서 열린 5개 주요 대회 중 굿모닝배, 경상일보배, 어르신배, OB대회를 모두 제패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 명실상부한 울산 시니어 축구의 최강팀으로
울산미래사회봉사단은 3일 울산 중구 태화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태화동행정복지센터와 협약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펼친 자리였다.현장은 복지·의료·문화 체험이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복지 플랫폼’으로 운영돼 어르신들이 이동의 불편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울산미래사회봉사단은 생활 속 즐거움을 키우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반려식
세종시 부강면 주민들의 잔치인 11회 부강면민화합체육대회가 지난 1일 열린 가운데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부강면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풍물놀이, 라인댄스, 드럼 연주 등 식전공연에 이어 족구, 줄다리기, 공굴리기, 소망탑쌓기 등 체육행사가 진행됐다.
이어진 노래자랑 순서에서는 각 팀별로 2명씩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실
짱헤어스토리 강태자 원장이 3일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시각장애인 가정 자녀들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LG복지재단으로부터 ‘LG의인상’을 수상한 강 원장이 상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이뤄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시각장애인 아동·청소년에게 필요한 학습 및 생활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강태자 원장은 34년간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의 본보기가 되어왔다. 그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일 ‘이웃愛 돌봄사업’ 2차 워크숍을 열고 자조모임형 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울산형 책임돌봄’의 일환으로, 육아품앗이 형태의 자조모임 간 교류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총 20개 모임, 56가구 205명이 참여했으며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캠프닉’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가족 단위로 어울리며 편안한 휴식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모임별 사례 공유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