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5일, 구포2동 통장협의회 함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장들은 한자리에 모여 청렴 실천 구호를 힘차게 제창하며 청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손명희 구포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청렴은 지역사회의 신뢰를 쌓는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가치”라며, “우리 통장들부터 솔선수범해 주민들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부산진구 가야2동 통장협의회는 8월 14일 호우 피해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다.통장협의회 회원들을 대표하여 성금을 전달한 김덕조 회장은“통장님들의 뜻을 모아 호우 피해로 인한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호우 피해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영미 가야2동장은“기꺼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준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의 회복에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기탁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우 피해
부산진구 부전2동에서는 8월 11일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도시 환경정비의 날 및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통장협의회 및 주민센터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상습 무단투기 지역 및 상업시설 밀집지역 중심으로 폐기물을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였다. 또한, 주민 혹은 점포 대표자에게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을 안내하며 주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이부영 동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환경정비를 실시하였으
포항시 북구 양학동 통장협의회는 22일 양학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시장 상인들과 온정을 나눴다.행사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고기, 과일, 떡, 채소 등 다양한 물품을 보따리 가득 담으며 훈훈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양학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였다.평소에도 통장협의회는 명절마다 불우이웃 돕기, 쾌적한 양학동 조성을 위한 클린데이를 매달 진행하고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두팔 걷고 힘쓰며 본보기가 되고 있다.신대섭 양학동장은 “최근에 양학시장의 경기가 많이 어려워졌다”며 “전통
연제구 연산4동 통장협의회는 7월 30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역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역할을 해온 만큼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었다.나영애 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저희 통장협의회의 작은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연산4동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안동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글로벌 인문 리더 양성 사업의 첫 해외 교류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8월 21일 출국한 안동시 관내 고등학생 28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독일 괴테 프랑크푸르트대학교와 알베르트 슈바이처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8월 29일 귀국했다. 이번
안동시는 9월 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조희옥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올해의 경북 여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 여성상은 올해 19회를 맞이했으며, △올해의 여성상 △양성평등 △여성복지 3개 부문에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영주시는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5 영주시 가족참여형 청소년 사회적경제 체험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는 영주시 여우골 글램핑장 순흥초 배점분교)에서 2회에
대구 남구보건소는 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 만성질환자 또는 건강에 관심 있는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고고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고당 건강교실은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 교육으로 운영된다. 상반기에 성황리에 진행된 만큼 하반기에도 주민들에게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건강 지식
대구 달서구는 지난 27일 구청에서 ‘달서구 결혼장려추진협의회’를 열고, 청년을 응원하는 결혼친화사업의 활성화와 인구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출범한 결혼장려추진협의회는 분야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다. 달서구는 이날 회의에서 2016년 결혼장려팀 신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