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는 지난 16일 태안소방서 소방안전체험교실에서 '2025년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청소년단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발대식은 유아기부터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태양어린이집 원아 8명과 지도교사 등이 참여했다.행사에는 소방 관계자들과 태양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들이 함께 자리했으며, 발대식은 국민의례, 단원 선서, 임명장 수여, 인사말씀, 단체사진 촬영,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대표 단원은 선서문 낭독을 통해 어린이 안전리더로
태안소방서는 오는 6월 19일 몽산포 성락원 일원에서 실시되는 2025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앞서, 훈련에 함께할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그동안 유관기관 중심으로만 진행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훈련으로 기획돼 재난 대응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모집 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2주간이며, 모집 인원은 총 5명으로, 인명대피 체험단과 기자단 등 2개 분야에서 모집이 이뤄진다. 신청은 태안소방서 홈
태안소방서는 지난 5일 태안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재난대비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의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몽산포 성락원 일대에서 대형 산불로 인해 수련원 화재와 건물 붕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기관별 대응 방안 발표, 지원기관별 임무 및 인력 확인,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자유토론, 기관 간 협업 강화 방안 논의 등이
태안소방서는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에서 충청남도 내 16개 소방서 중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도내 2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각 소방서의 추진 실적을 화재예방활동, 화재위험 대비, 특수시책 등 3대 전략과 7개 과제, 40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시책이 핵심 평가 항목으로 작용했다.태안소방서는 전국 최초로 선박화재 대응을 위한 이동식 압축공기포소화설비를 제작·배치해 주목을 받았다. 이 설
태안소방서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온 상승과 이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장비 점검 및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장마는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태안소방서는 풍수해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태안소방서의 대응 계획은 대형 양수기, 수중펌프, 동력소방펌프 등 수방장비의 작동 점검을 포함하며,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과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산사태 취
태안소방서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온 상승과 이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장비 점검 및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장마는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태안소방서는 풍수해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태안소방서의 대응 계획은 대형 양수기, 수중펌프, 동력소방펌프 등 수방장비의 작동 점검을 포함하며,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과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Generic placeholder image
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아마존 외부 서비스 사업자 선정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순걸 울산 울주군수, “울주 군립병원 개원·KTX역세권 개발 등 차질없이 추진”
민선 8기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난 3년간 군정을 돌아보며 숙원사업이던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을 때 가장 보람 있었고, 올해 3월 온양과 언양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가 가장 힘들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남은 1년 동안 군민들의 염원인 군립병원 설립과 함께, 그간 추진한 사업들을 마무리 짓겠다고 강조했다. ◇지역경제 혁신과 일자리 두 마리 토끼이 군수는 민선 8기 동안 울주군이 지역경제 혁신에 집중해 왔다고 강조했다. 실제 지난해 1100억원 규모의 신규 기업 투자가 이뤄졌고, 250여명의 일자리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구,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화합 연수
울산 중구는 지난 27일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루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라는 주제로 ‘2025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화합 연수’를 개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스포츠과학고, 전국태권도대회서 저력 과시
울산시태권도협회는 지난 24~27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제37회 경희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녀 고등학교 태권도 대회’에서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선수단이 여자고등부 종합우승과 남자고등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울산스포츠과학고는 여자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여자고등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남자고등부에서도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총 3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 남녀부 모두에서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여자고등부에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40만여명 발걸음
지난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개최된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40여 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장생포, 수국에 흠뻑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단순히 꽃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공연, 야간개장, 감성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수국 마켓, 전국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더해 참여형 힐링 축제로 차별화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플리마켓, 푸드트럭을 상시 운영하고 주말 무료셔틀버스 운영, 야간개장 등으로 관람객의 체류시간이 늘어나면서 지역 상권과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中광저우 부정기편, 중국남방항공 유력
올해 울산공업축제 기간에 맞춰 울산~중국 광저우 간 국제 부정기편 운항이 추진되는 가운데 중국남방항공이 유력한 운항사로 떠오르고 있다. 울산시는 29일 “최근 중국 광저우시에 대표단을 파견해 중국남방항공 본사 및 광저우시, 현지 관광업계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부정기편 운항에 대한 협조 의사를 확인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번 부정기편은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공업축제 기간 중 왕복 2회 운항될 예정이다. 중국남방항공 측은 울산시와의 면담에서 운항 의사를 밝혔지만,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세부 협의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