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시 연북로에서 처음 열렸던 ' 차없는 거리 걷기' 행사가 올해에는 탑동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길 위에서 만나는 제주, 거리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로 올해 첫 번째 차 없는 거리 걷기 축제를 오는 26일 오전 9시 탑동광장에서 개최한다.이 날은 행사 전 구간 도로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통제될 예정이다.개막식이 열리는 탑동광장에는 원도심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할 수 있는 근현대 사진전이 전시되며, 지구의 날을 기념한 다양한 환경
제주시는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협력해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명소를 걸으며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성안올레 도보 투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운영 기간은 이달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1월까지다. 이 기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3개 코스에서 진행된다.1코스는 고씨주택 책방→산지천→옛 성터→건입동박물관→물사랑홍보관→동자복→건입동벽화길→산지등대로 구성됐다.2코스는 고씨주택 책방→산지천→탑동광장→서자복→용연구름다리→무근성길→관덕정 구간이다. 3코스는 고씨주택 책방→산지천→동문시장→제이각쉼터→삼성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오는 26일 개최되는 제1회 ‘차 없는 거리’걷기 축제의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이번 행사는 일상 속 걷기 실천 문화 정착과 제주 원도심 소비 촉진을 목표로 진행되며, 도민들의 추억이 깃든 탑동광장, 관덕정, 칠성로 등 원도심을 직접 걸으며 잊고 지냈던 도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제주도는 이달 2일부터 1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를 통해 걷기와 원도심 역사·문화탐방 관련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걷기 참여 접수는 온라인(https://naver.me/GubT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오는 4월 26일 개최되는 제1회 ‘차 없는 거리’걷기 축제의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일상 속 걷기 실천 문화 정착과 제주 원도심 소비 촉진을 목표로 진행되며, 도민들의 추억이 깃든 탑동광장, 관덕정, 칠성로 등 원도심을 직접 걸으며 잊고 지냈던 도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으며,오는 1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를 통해 걷기와 원도심 역사·문화탐방’사전접수를 받고 있다.이번 걷기 코스는 원도심 일대 3.5㎞ 구간을 최초로 전면통제로 진행되며 넓은 도로 위에서 마음껏 걷고, 다양
진에어는 안전 운항을 기원하고 한진그룹 LCC 3사 임직원 간 단합을 위한 북한산 합동 등반 대회를 진행했다고 어제 밝혔다.지난 19일 진행된 등반에는 각 사의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진에어 사내 등산 동호회 ‘진사랑 산사랑’이 주축이 돼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행사 준비와 진행을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3사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북한산성에 집결해 간단한 소개를 마친 뒤, 안전한 산행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등반 준비에 나섰다. 이어 열린 안전 기원 결의식에서는 안전 운항과 성공적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자산동 13개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성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자산동 단체장과 박종기 자산동장 등 5명이 직접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박봉길 위원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기부한 성금이 김천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
남동산단이 청년들이 외면하던 낡은 산단에서, 머물고 싶은 도시 공간으로의 전환을 위한 변화를 시작했다.내년 '복합문화센터'가 본격 개소하는 한편 '청년친화 디지털 문화콘텐츠 구축 사업'을 통해 청년 접근성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27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산단 내 케이원 지식산업센터